ppt 디자인은 뭐가 완성지어주는 것일까요?
우리가 피피티 작업 전에 항상 걱정하고 또 만들면서도 이게 맞나 싶은 불안이나 확신하지 못하게 되는 생각이 가득차게 되는 이유는 너무 먼 곳에서 그 해답을 찾고자 하기 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은 아주 가까이에, 기본이 되는 사항들에 답이 있는데 말입니다.
그러니까 제가 다른 쪽을 통해서 비유를 하곤 하는데요.
옷 같은 것을 통해서 얘기하곤 하죠?
우리가 옷을 고를 때 일단 눈에 들어 오는 것은 색상이잖아요?
그리고 디테일을 보게 되고 말입니다.
ppt 디자인도 그렇게 생각해 보면 편합니다.
무엇이 이 디자인의 차이를 만들고 차별화 포인트가 되어질 수 있는가, 개성은 뭘로 표현될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본다면 사실 색상, 그리고 티셔츠 라면 가슴에 있는 디자인 패턴에 비유할 수 있을 본문일 거에요.
그럼 우리가 집중해서 만들어 보고 레퍼런스 해봐야 할 것은 색상, 그리고 본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딱 그에 맞춰서 해볼거에요.
우선 선택해본 것은 아주 쨍한, 화사한 살구색 색상인데요.
여기에 표를 이용해서 아주 큰 격자 패턴을 만들어 넣어줬습니다.
기본 패턴은 너무 패턴 크기가 작아서 이렇게 해봤구요.
그 위에 이제 배경 공간이 되어줄 도형 하나를 올려줬구요.
여기에서는 기본 패턴을 이용해줬습니다.
그리고 그림자 효과를 적용해서 뒷 배경과 구분되어질 수 있게 해주면 일단 기본은 완성.
이 색상을 뒷 배경과 동일한 컬러 톤으로 했는데, 완전히 다르게 해봐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좀 아쉬움이 있어서 윗쪽에 띠 타입으로 패턴 채우기를 해준 도형 하나를 올려줬구요.
이 작은게 또 확 달라져 보이게 한답니다.
옷으로 비유를 해왔으니까~ 사실 옷도 진짜 그렇잖아요.
그냥 블랙 맨투맨과 어깨에 3선 들어간 아디아스 맨투맨은 달라지잖아요? ^^ 비유가 맞나 모르겠지만요 ㅋ
그리고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역시나 본문이에요.
우리가 본문 작업에 대해서 배경 보다 상대적으로 신경을 덜 쓰게 되는 경향들이 좀 있거든요.
배경은 단순하고 아주 기본 타입으로써 놔두더라도, 그러니까 별도의 기획이나 디자인 작업을 하지 않더라도 본문이 좋으면 전체가 살아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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