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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3월에 나눈 파워포인트 템플릿 모아봤어요

by 비즈캠 2017.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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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름 주기적으로 파워포인트 템플릿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또 그것을 무료로 나누는 활동을 열심히 해오고 있는 저인데요. 아직 이곳 티스토리에서는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지 않으시기도 하고 하루에 하나씩만 소개를 해드리다 보니 매일 오시지 않으면 그냥 지나쳐 버리게 되는 자료들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의 이런 활동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구요.

그래서 일정 기간 동안 소개하고 만들었던 파워포인트 템플릿을 모아서 정리하고 다시 소개하는 시간을 종종 갖고 있는데, 오늘은 3월 초~중순 정도까지 만들었던 것들을 몇개 모아봤습니다.

 

 

우선 첫번째 자료 같은 경우에는 파워포인트 템플릿이라기 보다는 인포그래픽의 성격으로써 PPT를 활용한 것이라고 소개해드리는 것이 가장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종종 이런 것들을 만드는 이유는 파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결국은 인포그래픽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동시에 결코 그것을 만드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기 때문이었답니다.

즉 이 자료를 통해 전하고 싶었던 것은 주제와 가장 연관되는 어떤 물건, 상황들에 집중해보고 그것을 그래픽화하면서 정보를 담아내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이었구요.

이런 그림을 만드는 것이 어려워 보이지만

사실은 무료 아이콘들, 도형을 가지고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도 심어드리고 싶었습니다.

 

 

 

두번째 자료 또한 같은 성격으로서 지난 3월 대한민국 역사상 영원히 기억될 그 순간을 좀 남겨보고자 저 나름의 활동에 맞춰서 만들어봤던 것인데요.

각각의 요소들을 보시면 눈에 띄시는 것이 아마 헌재의 의자, 이정미 재판관의 모습일텐데,

이 모든 것 또한 앞서 언급했듯 아이콘들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구체적인 작업 방법은 각각의 세부 글들을 확인하시면 될 것 같구요.

 

 

제가 만드는 파워포인트 템플릿들은 결국 종합해보면 도형 그리고 아이콘이 핵심으로 사용되는 것이고 다만 그것에 기획을 더한다는 것 외에 여러분들께서 만드시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그래도 좋게 평가해주시는 이유가 있다면 역시나 아이디어라는 측면에 있어서 더해진 부분들이 독특한 디자인으로 보여지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요.

저 지퍼 고리만을 보고도 우린 쉽게 그것과 연관되는 모양들을 떠올릴 수 있잖아요?

옷이 지퍼를 따라 열리고 닫히는 그런 것들 말이지요.

파포 디자인의 아이디어는 달리 있기 보다는, 어렵게 생각하기 보다는 그냥 단순하게 연상되는 것들을 적용하고 표현해보는 것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오직 도형만 가지고 만들었지만 그림자를 별도로 만들어 이렇게 편지 봉투 모양을 만들 수도 있고 그것을 통해 입체감을 살릴 수 있다는 것 또한 간단하게 표지 디자인을 할 수 있는 팁이 될 수 있을 것 같구요.

 

 

파워포인트 템플릿 디자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결국 기획일텐데, 그것을 멀리서 찾기 보다는 주변에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면서도 참 편하다 라는 것을 전해드리기 위해 이렇게 지하철 노선도에서 영감을 받아 페이지를 만들어본 자료들도 있었습니다.

사실 뜯어 보면 다 도형, 선의 조합들일 뿐이고 그래서 만드는 방법이 특별하지 않지만 달라 보일 수 있는 것은 역시나 아이디어, 컨셉의 중요성을 항상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구요.

 

 

그런 생각을 하다 보면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에도 변화를 가져가 볼 수 있을텐데, 이 파워포인트 표지가 그 대표적인 예가 될 것 같습니다.

즉 우리는 표지는 곧 한장을 꽉꽉 채우고 별도로 만들어야 돼 라는 생각을 하잖아요?

하지만 왜 꼭 그래야 하는가 라는 의문을 갖고 주변을 둘러보니 보였던 것이 바로 이런 팝업들이었고

파워포인트에서도 이런 팝업 기능이나 모습을 참고해 표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마지막은 다 싫다, 전부 어렵고 귀찮다면 정말 다 필요없고 색상에만이라도 집중해보셨으면 한다는 취지로 만들었던 것으로 컬러 선택도 정말 어려운 부분이지만 결코 그것이 어렵지 않다고 말씀드렸던 이유는 우린 평소에도 무수히 많은 디자인 시안들을 보고 있기 때문임을 알려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즉 지금 이 글을 보시면서도 이런 파워포인트 디자인에 적용된 색들을 많이 보시잖아요?

인터넷상에도 얼마나 많은 색상들로 꾸며진 디자인 시안들이 많나요?

그 컬러 정보를 그대로 사용해보시면 되는 것이니까요.

 

아무튼 저는 이렇게 열심히 자료를 만들고 또 그 과정을 소개해드리며 주제 넘지만 나름의 팁을 전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구요.

연습하시고 참고하실 수 있도록 파워포인트 템플릿도 무료로 공유하고 있으니 오셔서 받아가신 다음 직접 만져보며 연습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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