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에서 피피티 제목 공간 끄집어내기

핸드폰을 이용해 피피티 디자인을 하는 것은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것이죠?

이걸 가지고 배경 공간을 만들기도 하고 사진을 넣을 프레임으로써 사용하는 등 정말 활용도가 높고 조화를 이루기 좋은 대상일 것입니다.

그래서 이를 갖고 피피티를 만들면 참 잘 어울리고 작업도 즐거운데요.

기획적인 부분에서도 큰 도움이 되구요.

바로 그 기획적 장점을 볼 수 있는 것이 오늘 템플릿이다 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이런 모습의 자료들을 그냥도 종종 볼 수 있기 때문에 레퍼런스 과정에서 힌트를 얻기 좋을 거에요.

바로 핸드폰 화면에서 제목 레이블 박스를 손으로 잡아 끄집어 내는 듯한 모양인데요.

그 자체로써 아주 재밌는 모습이죠?

이번 자료는 1788번 자료이구요.

이전에도 만든 것 중 스마트폰을 갖고 만든 피피티 자료들이 많으니까요.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표지와 제목에서 이 디자인 소스를 그대로 이용하면서 그 용도에 맞게 크기, 비율 등을 달리해 줬는데요.

배경 페이지에서는 소제목이 들어갈 공간을 좀 더 길쭉하게 뽑아두었죠?

직사각형일 뿐이기에 이를 만드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 눈에 띄는 것은 결국 손 모양일텐데요.

하나씩 알아가 보도록 하지요.

우선 스마트폰 모양은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을 갖고서 만들었어요.

3차원 회전을 시켜서 돌려진 폰의 모습을 만들어주면 되는데요.

그 중 핵심은 이것이 입체적인 모양을 할 수 있도록 측면의 모양을 잡아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저는 그럴 때 깊이 옵션을 이용하는 것을 즐기는 편인데요.

해당 설정을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이 안에서 나온 듯한 모습이기 때문에 포켓 처럼, 틈 처럼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한데, 저는 대괄호 도형을 이용해서 그것을 표현해 줬습니다.

직사각형도 그냥 기본 도형 그 자체구요.

이번 피피티 디자인에서 제일 메인이 될 또 다른 부분은 이 손 모양인데요.

이게 무료 아이콘 중에서 찾으려고 하면 찾을 수는 있을거에요.

그런데 제가 실제로 찾아보니 또 딱 맞는, 마음에 드는 것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냥 곡선 도형을 가지고 직접 그려냈습니다.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들은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들일 뿐이구요.

크기, 회전 각도를 달리해서 넣어주면 그만이겠죠?

이런 모양을 직접 만들어보는 연습, 도전을 해보는 것이 나중에 피피티 디자인을 할 때에도 큰 도움이 되니까요.

꼭 한번 시도해 보세요.

따지고 보면 아주 단순한 디자인 요소들의 집합이지만 핸드폰 한에서 뭔가 띠를 끄집어 낸다는 컨셉을 통해서 이 디자인은 아주 재밌고 개성있어 졌는데요.

결국은 디자인이 기획과 함께 해야 한다는 점을 잘 보여주는 예시인 것 같습니다.

그 기획이 아주 구체적인 어떤 주제일 수도 있고 색상이나 형태가 될 수도 있구요.

그런 것들을 명확히 해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http://bizcam.tistory.com/574

ppt 비즈캠에서 무료로 템플릿을 공유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