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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일일 물 섭취량 관련 인포그래픽 만들어보기

by 비즈캠 2017.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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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생활을 하면서 하루에도 몇번은 마주하게 되는 정수기.

어제는 그걸 보고 이걸 바탕으로 인포그래픽 자료를 만들어보는 연습을 해볼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는데요.

사실 만들기가 그리 어려운 형태는 아니었기 때문에, 그리고 ppt에 있어서는 결국 모든 내용을 정리하고 표현하는데 있어서 추구해야될 지향점이기도 했기 때문에 영감을 받았을 때 한번 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우리 주변에 있는 물건들이 갖고 있는 모양적인 특징은 충분히 피피티 자체의 도형과 효과들을 가지고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인포그래픽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러스트나 포토샵과 같은 디자인, 이미지 편집 툴을 사용해야 된다, 그래야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따지고 보면, 만들다 보면 느끼게 되는 것이 ppt가 일러스트 보다 더 편하고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기능이나 기본들이 결코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기도 하고

파워포인트에서 만든 것을 EPS 로 저장해서 일러스트로 다시 가지고 갈 수도 있기 때문에

이 모든 점을 고려하면 오히려 간단 명료한 인포그래픽을 만들 때에는 파포가 훨~씬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파워포인트로 기획서나 발표자료들을 만들 때 이런 인포그래픽 형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높은 단계의 것이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구요.

 

 

 

일러스트, 파워포인트 이 두가지 프로그램을 딱 놓고 보면 전자가 더 전문가적인 툴이라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거에요.

하지만 어떤 것이 더 편하냐, 어떤 것을 이용해야 하느냐 라는 것을 생각했을 때, 저는 꼭 그것을 이용해야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요.

PPT 속에 포함된 기능들, 쉽게 어떤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은 오히려 일러 보다 낫거든요.

정해진 효과 옵션들도 다양하게 존재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일부 조정만 해주는 것으로도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일러를 이용할 필요가 없어져요.

 

사실 일러스트 전문가가 아닌 이상에야 거기서 멋드러지게 만드실 수 있는 분들도 아마 많이 안계실거구요.

 

 

도형으로 인포그래픽의 기본 베이스가 되는 개체들을 만들고

그것들의 색을 그라데이션이든 단색이든, 또 투명도를 채우든 클릭 몇번 만으로 만들 수 있구요.

그림자도 그렇구요.

어려울 것이 전혀 없기도 하고...

나아가서는 이렇게 도형을 가지고 어떤 모양을 만드는 훈련을 하면 일러스트의 개념과 상통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나중에 이를 통해 뭔가를 만들 수 있는 기회도, 이해도 또한 높일 수 있게 되는 것 같기도 하구요.

 

 

뭐.. 각설하구요 ^^

인포그래픽이라고 해서 뭔가 대단한 그래픽적인 요소가 꼭 포함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목적이 비주얼적인 것에 맞춰져 있기는 하지만 그 보다 앞서는 것은, 그래픽을 활용하는 이유는 결국 정보를 보다 더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주제에 맞는 대표 디자인을 진행하고 그것들이 갖는 특징에 맞춰 정보를 담아내면 그걸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나 연습을 하는 입장이고 그래서 부족한 점도 많지만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하거든요.

꼭 인포그래픽 연습을 해보시길 바라겠구요.

요즘은 또 아이콘들이 워낙 잘 나오고 예쁘고, 다양하기 때문에 그것만 잘 이용하셔도 충분히 쉽게 쉽게 잘 만드실 수 있을거에요.

 

부족하지만 이 자료 또한 다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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