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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ppt 템플릿 때론 친숙하게 때론 독특하게

by 비즈캠 2017.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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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 템플릿 디자인을 진행하기 전 기획을 하고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과정에서, 또는 그를 직접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우리가 힘들어하고 또 결과적으로 다 만든 자료를 보며 실망하게 되는 이유은 어쩌면 우리 안에 이미 자리하고 있을 해답과 방향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어렵고 먼 곳에서만 답을 찾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자주, 많이 하게 됩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본다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공감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가장 가깝게는 등잔밑이 어둡다 라는 속담이 떠오르는 이유는 역시나 궁극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것이 그와 같은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즉 이런 예를 들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 본 ppt 템플릿 작업 과정에 색상 지정에 대한 부분이 나와 있으니...

 

우리가 쇼핑을 가서 옷을 살 때 어떤 것들을 보며 예쁘다고 느끼고 평가하는가, 그리고 우린 실제로 어떤 옷을 사는가 라는 것 말이지요.

 

 

같은 톤의 세가지 색상이 있다고 해볼게요.

빨간색과 핫핑크, 그리고 체리 블라썸의 은은한 핑크

우린 뭐가 예쁘다 생각하고 더 편안하다고 느낄까요.

아마 뒤로 갈 수록 그에 대한 평가는 더 좋아질 것 같아요.

 

우리는 기본적으로 무엇이 예쁜지에 대해서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생활하는 환경에서 보게 되는 무수히 많은 색상들 중 예쁜 색상을 담아내면 컬러에 대한 고민은 덜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형태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도 아주 작은 변화가 다른 결과로 이어질 것 같아요.

그것은 대단한 것이 결코 아니고 ppt 템플릿을 만들면서 추가하게 되는 설명선의 경우에서도 그 예를 들고 확인해볼 수 있을 듯 한데요.

사실 무엇이든 깔끔한 느낌을 전해줄 수 있는 기본 중 하나는 결국 라인, 정렬에 있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정중앙에 위치하지 않는 ppt의 기본 설명선의 형태는 때론 아쉬울수도 있을 거에요.

 

그럼 뭐 직접 만드는 거죠.

 

 

ppt 템플릿 디자인에 있어서 뭐가 달라졌을까, 무엇 때문에 내가 만들면 이상한데, 잘 안되는데

다른 사람들이 만든 것들을 보면 참 예쁘고 멋있을까 라는 고민과 질문에 대한 답은 사실은 서두에서도 언급했던 것 처럼

이미 자기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평가할 수 있거든요.

 

 

어!! 저거 예쁘다, 저 ppt 멋있네, 저 색상 참 괜찮네 등 그것이 피피티가 아닐지라도 무엇을 보든 우린 그것을 자신의 관점과 기준에 따라 해석하고 평가를 내리며 그것에는 보편적인 기준들이 다 포함되어 있지요.

그래서 결코 어려운 것도 아니고 내 ppt가 달라질 수 있는 방법 또한 멀리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참고할 수 있는 것들도 너무나 많으니까요.

 

 

하지만 이상하게도 내가 ppt를 만들면서 선택하게 되는 색상은 내가 예쁘다 느끼고 평가할 수 있는 그 색감과는 거리가 먼 것들을 선택하십니다.

 

도대체 왜... 참 아이러니 하지요.

 

평소에 옷을 구경하면서, 사면서는 절대로 새~파란, 새~빨~간 컬러를 선택하지 않고 예쁘다 평가하지도 않으면서

이상하리 만큼 우린 ppt 디자인시에만 이러한 색상을 선택해요.

 

 

내 안에 존재하는 답을 그냥 그대로 담아보세요.

구체화시키기 어렵다면 참고할 것을 찾아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가진 특징들을 나름대로 분석해보고 적용해보시구요.

 

당장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어렵다면, 왜 고민하고 계세요.

 

포털 메인만 보셔도 아마 수만가지 색상이 보일 것입니다.

 

ppt 잘 만드는 법은 결국 내 안에 있는 보편적인 기준을 담아내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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