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음주면 추석 연휴가 시작되지요?
그래서인지 요즘 밤 낮으로는 날씨도 제법 선선하다 못해 쌀쌀함을 느끼게 되는 것 같기도 한데요.
항상 특별한 날, 기념일 등에는 그것을 주제로 파워포인트 디자인을 해보는 저이기 때문에 미리 만들어 소개하고 사용해보실 수 있도록 추석이나 전통을 주제로한 배경 양식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추석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것들이 있을텐데요.
가장 메인은 역시 보름달이지 않을까 싶고 이어서 송편이나 기타 전통과 관련된 다양한 것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제일 먼저 떠올리는 이 보름달을 메인으로 표지에 포인트를 주고 그 자체가 하나의 레이아웃이 될 수 있도록 꾸미는데 있어 이 컨셉은 참으로 쉽고 편할텐데요.
석양이 지는 모습, 그 후 보름달이 떠오른 모습 뭐 이런 구체적 디자인 컨셉을 잡고 만들어 보기로 했기에
그라데이션으로 밤 하늘을 표현해봤습니다.
그리고 원 도형에 네온 효과를 통해 빛을 내는 보름달을 만들어 줬구요.
이게 오늘 파워포인트에서는 기본이고 핵심이라 여기서 끝낼 수도 있지만 역시 아직은 어딘가 허전하잖아요?
이런 주제쪽의 자료들을 레퍼런스 하다 보면 최근 많이 볼 수 있는게 구름 모양에 대한 것인데요.
뭉게구름으로 표현하는 보통의 그런 형태가 아니라 길쭉한 타입으로 표현하는게 요즘 트랜드인 것 같아요.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을 이용하되
두개 이상을 위아래로 연결시키고자 할 때는 오목한 형태를 갖고 마치 S자 형태로 모양을 잡기에
이렇게 도형빼기로 형태를 따로 만들어 줬답니다.
그렇게 완성시킨 추석을 주제로 한 파워포인트 표지 디자인 자료.
추석 텍스트에 포인트 색상이 살짝 들어가 있는데요.
이는 뭐 다른 방법을 쓴게 아니라 한마디로 노가다로 ^^ 도형을 글씨 해당 위치에 올려 놓은 것 뿐입니다.
추석을 대표하는 보름달 컨셉으로 메인 디자인을 했다면
배경 페이지에서는 전통적인 느낌을 담아내고자 했는데요.
파포에 가장 잘 어울리고 편하게 적용해볼 수 있는 것이 담이었던 것 같아요.
돌담도 좋고, 황토도 좋고, 기와도 좋구요.
모두 기본 도형으로 금방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럼 이런 모습으로 구체적인 내용들을 꾸며 넣을 파워포인트 배경 페이지를 만들 수 있구요.
그것들을 어떻게 조합시키고 색상을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다라 또 느낌이 살짝살짝 달라지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변화시키실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어떤가요? 참 재밌죠?
생각보다 간단하고 만들기 어렵지 않습니다.
어쨌든 파워포인트 디자인의 기본 도구는 도형들이 될거에요.
색상과 함께요.
그것들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것 처럼 주제와 컨셉을 담아보는 연습들을 많이 해본다면
충분히 재밌게 작업 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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