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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덥죠 맥주 한잔 생각날 때 파워포인트 배경에도

by 비즈캠 2019.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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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인데, 낮에는 여름인 것 처럼 덥게 느껴지는 날씨가 시작된 것 같아요.

그래서일까요. 저녁에는 시원한 맥주 한잔이 생각나는 요즘인 것 같은데요.

그러한 생각들이 파워포인트 디자인에 담겨지면 어떻게 새로운 양식이 탄생되어질 수 있을까요?

맥주를 피피티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캐치할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면 은근히 쉽게, 가까운 곳에서 배경, 다이어그램, 차트의 속성들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저는 파워포인트 표지에서는 병맥의 뚜껑을 포인트로 한번 사용해 보기로 했는데요.

맥주 라는 컨셉과 맞도록 일단 배경은 노란색 계열로 칠해줬구요.

기본 색상을 이용했습니다.

병뚜껑은 사실 아이콘을 찾아서 만들어 보실 수도 있을거에요.

하지만 저는 항상 기본 도형들로도 거의 모든 모양을 만들 수 있고, 다른 프로그램이나 소스 없이 파워포인트 내의 기능과 소스들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그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이 역시 직접 만들었는데요.

별, 그리고 원형 도형만 있으면 됩니다.

포인트가 16개인 별 도형에는 노란색의 조절 포인트가 있는데요.

이를 이동 시키면 그 형태를 쉽게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

사선으로 나열시킨 개체 구성대로, 우측 하단이 제일 위에 올라오는 개체구요~

아무튼 이렇게 매치 시키면 우측과 같이 뚜껑 모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색상 지정에 있어서 다~ 똑같은 색상인데, 처음에 있는 좌측 상단 개체만 조금 더 어둡게 해주시면 됩니다.

여기에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중간에 라인이라고 할까요? 별도의 공간을 만들고자 했는데요.

파워포인트에서 도형을 이용해 디자인을 할 때 셰이프 기능은 정말 유용하죠?

사각형 도형을 교차 시키면 우측 하단과 같은 개체가 만들어지고

이를 이용해 포인트를 살려볼 수 있겠습니다.

완성된 파워포인트 표지는 이러해요.

병뚜껑이 팀원의 이름을 담는 소스로 활용되어졌습니다. ^^

그럼 파워포인트 표지는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맥주 라는 컨셉을 떠올릴 때, 처음 만든 것 처럼 병뚜껑이 생각날 수도 있고 오프너도 생각날 수 있고 또 잔이나 술 음료 자체, 그것도 아니면 흰 거품도 생각나는 등 아주 다양한 특징들이 있을거에요.

 

그리고 저는 그 흰색의 거품을 배경 영역화 시켜봤구요.

사다리꼴 도형 몇개로 대충 잔의 모양을 만들어 주고 그 위에 구름 도형으로 거품 모양을 만들어 줬는데요.

그냥 크게 몇개 개체를 이용해 만들면 되기도 하겠지만

거품 크기에 있어 조금 더 느낌을 살리고자 엄~청 많은 숫자를 이용했습니다.

그래서 이런식이 되어 버렸죠 ㅋㅋㅋ

모든 도형들은 다 선택 후 도형 병합시켜서 배경이 하나의 개체로 자리할 수 있도록 정리해 줍니다.

여기에 굵은 테두리를 지정하고 보면 이렇게 생맥주 잔 위에 생긴 거품이 파워포인트 배경 공간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사실 공간적으로 손실되는 부분이 많아지는 컨셉이기 때문에 약점도 있지만 그래도 재밌는 피피티를 만들 수 있겠죠?

인포그래픽 배경으로 쓴다면 더 효과적일 것 같구요.

구름 도형을 이용해 만든 거품의 모양이 어떠냐에 따라서도 느낌은 조금씩 달라질거에요.

두가지 타입 모두 공유해 드립니다.

http://bizcam.tistory.com/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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