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밝고 차분한 컬러와 구성의 ppt 템플릿을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큰 특징은 없구요.
다만 보통 상단에 배치하는 레이블 위치를 좌측으로 이동시켜 본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결정짓는 메인 컬러에 있어서는 위와 같이 하늘색을 선택했는데요.
오늘은 좀 날이 흐리고 비가 온다고 하지만 그래도 가을 하늘을 보면 자연스럽게 해당 색상에 대해서 관심이 가고 그 때 ppt 디자인을 하면 그냥 선택할 수 밖에 없게 되는 톤인 것 같습니다.
표지에서는 아이콘을 이용해 포인트를 주는 것으로 가볍게 꾸며봤어요.
우리가 무엇이든 디자인 작업을 할 때, 특히 피피티는 아이콘을 이용하는 것이 제일 효과적이라 할 수 있고 퀄리티 좋은 무료 아이콘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주제에 맞춰 소스를 검색해 사용해본다면 아주 쉽게 꾸밀 수 있을 것입니다.
좌측에 레이블을 구성했을 때의 장점은 특이 16:9 슬라이드를 사용할 때 조금 더 상하단 공간을 확보하기 좋다는 점일 것 같아요.
이렇게 만들어지는 공간 자체는 마치 4:3 슬라이드의 왼쪽에 레이블을 추가로 붙여 넣은듯 하기도 하지요.
표든 다이어그램이든 세부적인 디자인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앞에서 선택한 포인트 색상을 그것에 활용해주는 것이면 충분할테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ppt가 지저분해 보이거나 안예뻐 보인다면 그건 그 보다 더 기본이 되는 사항들에 대해서 신경쓰지 않았기 때문일텐데요.
텍스트의 크기, 개체간 간격, 그리고 표라면 그 레이블의 두께까지 디테일한 부분에 대해 관심 가져 보세요.
다이어그램들은 기본 도형들을 이용해서도 충분히 색다르고 깔끔하게 만들 수 있을거에요.
선이 주는 매력이라든지, 형태적 특징을 이용하면 좋구요.
이렇게 물방울 도형을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평행사변형을 이용해서는 위와 같이 재밌는, 또 멋진 띠 모양도 만들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권해드리고 싶은 ppt 잘 만드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도형들을 이리저리 돌리고 또 합치고 해보며 한마디로 가지고 노는 것인데 그러다 보면 이처럼 독특한 디자인 개체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가요?
다 만들어진 것을 보고나면 정말 별거 아닌데 괜히 내가 만들려고만 하면 어려워지죠?
사실 답은 멀리 있지 않다고 봅니다.
그냥 다 기본이 되는 사항들의 조합일 뿐, 사실 우리 그것들을 잘 활용하지 못하거나 기본에 충실하지 못했기 때문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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