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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파워포인트 그래프 특이하게 만들어볼까

by 비즈캠 2016.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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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 그래프를 좀 특이하게, 그리고 눈에 잘 들어오게 만들수는 없을까?

 

어떤 보고서를 만들든, 기획서를 만들든 꼭 하나씩은 들어가게 되는 것이 있다면 아마 그건 차트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많이 들어요.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똑같은 모양의, 그리고 프로그램 자체에서 제공해주는 그대로를 사용하게 되고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그게 제일 낫다는 판단 아래 이를 계속 따라하고 유지하게 되지만

 

가슴 한켠에서는 그래도 뭔가 아쉬움이 남기 마련일텐데요.

 

조금 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직접 한번 커스텀화된 그래프를 만들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 구체적인 방법은 파워포인트에서 아주 유용한 기능 중 하나인 조각내기 라는 셰이프 기능을 쓰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을텐데요.

 

이를 위해 미리 옵션에서 리본 도구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셰입 기능을 모두 추가해주시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 부분은 2016 버전에서 부터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하위 버전을 쓰시는 분들께서는

 

빼기, 그리고 병합 기능을 통해 만드셔야 한다고 미리 알려드립니다.

 

후자의 경우에는 추후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구요.

 

저는 위와 같이 육각형 모양 두개를 가지고 조각을 우선 내줄건데요.

 

 

 

 

그럼 이렇게 두개 개체로 분리될 수 있거든요.

 

지금이야 슬라이드 배경 자체가 흰색이라 뭐가 달라진 것인지 확인하기 어려우실 수도 있지만 작업 과정을 기켜보시면 아~ 저거구나

 

하고 바로 아실 수 있을 것이구요.

 

중간에 껴있던 육각형은 조금 더 사이즈를 작게 줄여주고 다시 가운데에 겹쳐 배치를 해줍니다.

 

 

 

 

그리고 파워포인트에서 그래프를 직접 만드실 때 꼭 쓰게 되는 도형이 하나 있는데,

 

30대 분들께서는 아시겠지만 어린시절 즐겨하던 게임의 아이템과 같은 모양의 원형 도형이 있어요.

 

노란색의 조절점을 클릭해 그 개방의 정도라고 할까요? 아무튼 그 크기를 조정할 수 있고

 

기본 모양은 원형 그래프의 그것과 같답니다.

 

그럼 이걸 왜 가지고 왔느냐?

 

바로 앞서 육각형을 두개로 쪼개 가운데 부분이 비어있는 것과 같은 형태를 미리 만들어줬잖아요?

 

바로 그 부분이 이 원을 통해 채워지는 것으로 그래프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인데요.

 

비록 손으로 직접 데이터 값이 맞는 크기를 일일이 조정해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디자인 측면에서 봤을 때는 다른 무엇과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참 예쁘거든요.

 

 

 

 

이제 보이시죠? 만드는 과정을 하나씩 보면서 내려오니 저렇게 표현하기 위해서 이런 과정들을 거쳤구나 라는 것을

 

충분히 아실 수 있게 될텐데요.

 

도형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색도 자유롭게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세부 디자인 측면에서도 편리할 수 있겠지요?

 

파워포인트 디자인 작업을 하실 때 알아두시면 좋은게 바로 오늘 사용한 핵심인 조각내기 라는 것으로

 

한번 미리 설정해두시면 계속 쓰게 되시는 것은 물론 내가 만들고 싶은 모양을 자유자재로 만들어 쓸 수 있으니

 

꼭 연습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구요.

 

 

 

 

파워포인트 배경 부분에 있어서 요즘은 인포그래픽이나 카드 뉴스 형식을 취하는 디자인이 선호되기도 하고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요.

 

해당 부분은 배경 서식에서 이미지로 채워주시면 되기 때문에, 그리고 용량 부분을 고려해 일단 저는

 

패턴을 통해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무지 배경에 조금이나마 포인트를 주고자 해봤습니다.

 

 

 

다 만든 것을 보니까 어떠세요? 매번 편하자라는 생각으로 써왔던 기본 그래프와는 느낌 자체가 전혀 다르고

 

동시에 집중도 또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올라가는 것을 느끼고 확인하실 수 있었을 것 같은데요.

 

직접 만든다는 것 자체에 대해 시작하기 전 부터 겁부터 내기 마련이고 시간적으로도 비효율적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실텐데, 본 그래프를 만드는데 있어서 실제로 투입된 시간은 기본 차트 서식 삽입을 하는 것이나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구체적인 테마를 선정하는 것이 더 어렵겠지만

 

요즘은 웹상에서 찾아보시면 색다른, 특이한 형태의 graph들을 쉽게 볼 수 있거든요.

 

그것에 아이디어를 얻으셔서 따라 만들어 보시는 것도 자신의 파포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엄청난 도움이 될테니까요.

 

주저하지 마시고 한번 해보세요.

 

 

오늘 소개한 본 자료는 무료로 공유하니 글에 첨부된 파일을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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