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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파워포인트 배우기 전에 이 옵션 먼저 셋팅하기

by 비즈캠 2016.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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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 배우기 전에, 프로그램을 열었다면 먼저 이 옵션을 먼저 추가 셋팅해두실 것을 권해드리는 것이 하나 있는데,

 

아마도 제가 자료를 만들면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 한번 설정해두면 굉장히 요긴하게 쓰일 수 있는

 

좋은 기능이기 때문이랍니다.

 

설정하시는데 필요한 시간은 아마 1분도 채 걸리지 않을 것이지만 이것으로 향후 파워포인트 작업을 하실 때

 

엄청난 시간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추가로 효과적인 자료 만들기가 가능하기에 당장은 필요 없다 하실지라도

 

그냥 속는 셈 치고 설정해두시길 권해드립니다.

 

 

 

사실 파워포인트를 배운다는 것 보다는 익히고 또 이해한다는 것이 배우기의 목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누군가가 가르쳐 주는 것을 보고 배우는 것도 좋고 중요하겠지만 결국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거나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진짜 내것으로 만들지 못한다면 금방 까먹기 마련이고

 

요소 요소에 있는 다양한 기능들 또한 활용하지 못하기에 만들어지는 것은 일정 수준 이상을 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숨어 있는 추가 옵션 기능들을 사전에 셋팅하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는 것은

 

이해, 활용 범위의 확대, 무엇보다도 좀 더 다양하고 예쁜 디자인의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우선 저는 2016을 쓰고 있어서 설명드리는 참고용 이미지가 그에 해당하지만

 

그 이하 버전들도 방법은 동일하니 어렵지 않으실거에요.

 

일단 좌측 상단에 있는 파일 메뉴로 접근해주세요.

 

 

 

 

그 후 보시면 서브 메뉴에 빠른 실행도구 모음이라는 것이 보일텐데,

 

거기에 보면 명령 선택에 리본 메뉴에 없는 명령이라는 값을 선택해주세요.

 

이것이 뭐냐면 파워포인트 상단에 보면 기본적으로 저장, 그리고 뒤로가기 즉 이전 작업으로 가는 단축 버튼들이 있잖아요.

 

바로 그 부분에 새로운 명령을 추가해주는 것으로 숨겨져 있는 것 중 매우 유용한 것이 있기에 오늘 주제로 삼게 되었답니다.

 

 

 

 

 

그것은 바로 도형에 대한 것인데요.

 

쭉 내려보시면 도형 결합 부터 시작해 교차, 병합, 빼기... 그리고 2016에만 있는 조각모양이라는 명령어까지

 

총 5가지의 도구가 있는데, 이를 선택 후 우측 지정 메뉴로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이것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는 아래에 간단한 예시를 통해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구요.

 

앞으로 올려드릴 파워포인트 배우기 강좌의 내용들을 보시면 바로 이해가 가시겠지만

 

이것이 다양한 모양을 간단하게 만들어낼 수 있는 핵심이자 유용한 기능임을 아실 수 있게 될거에요.

 

 

 

 

확인을 누른 후 다시 작업 페이지로 돌아가면 좌측 상단에 기존에 없었던 모양들이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아무것도 없을 때, 선택된 개체가 없을 때에는 활성화되지 않고 이것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그 메뉴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2개 이상의 도형이 슬라이드에 삽입되고 또 그것을 선택해줘야만 합니다.

 

 

 

 

그럼 두가지 예를 들어 이 기능에 대해서 설명드려볼까요.

 

만약 내가 파워포인트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특이한 모양의 도형을 만들어

 

 그것을 다이어그램이나 기타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고 싶다고 해볼까요?

 

어느 정도 피티를 만드시다 보면 항상 똑같은 형태로만 만들게 되고 그러다 보면 뭔가 정체되고 식상한 듯한 이미지를 받게 되는데

 

이럴 때 변화를 가장 쉽게 줄 수 있고 한층 발전된 형태로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이 셰이프 기능입니다.

 

기본은 이러합니다. 생각하는 과정은 말이지요.

 

ㄱ자 모양의 뭔가를 만들고 싶다고 한다면 우린 그냥 사각형 두개를 가지고 그 끝에 이어 붙여 그룹으로 지정하는 것으로

 

그 형태를 만들어 쓸 수는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것은 그런 방식이 더 편하고 쉬울 수는 있겠지만 이런 경우는 어떨까요?

 

 

 

차트를 별도로 만들거나 아니면 다이어그램을 만들 때 이렇게 원을 4분할 하여 각각의 영역에 다른 색상을 넣고 싶을 때 말이죠.

 

물론 방법은 있습니다.

 

기본 도형 중 이런 형태를 만들 수 있는 것이 있지만 포인트 조절이 수작업으로 모두 진행해야 되기 때문에 굉장히 비효율적이고

 

시간적으로도 오래걸릴 뿐만 아니라 정확하게 라인을 맞추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요.

 

하지만 조각 모양이라는 기능을 활용하면 좌측에 보이는 것 처럼 원에 잘라낼 기준이 될 라인을 사각형으로 배치해주고

 

빼주기만 하면 각각의 개체들을 따로 따로 색도 지정해줄 수 있고 효과들도 지정해줄 수 있게 된답니다.

 

만드는데 아마 10초 정도요? 앞서 리본 메뉴에 셰이프 기능을 미치 추가해뒀기 때문에 가능하게 된 것이구요.

 

 

무엇보다도 오늘 파워포인트 강좌에서 배우고 있는 이 셰잎 기능 중 핵심은 이런걸 만들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절대로 본 적 없는 모양이에요.

 

가운데가 뻥 뚤린 모양을 만들고 싶다. 하지만 이런 모양을 파워포인트에서는 제공하지 않고 있지요.

 

그냥 도넛 모양이라면 바로 만들 수 있지만 이렇듯 도넛의 외형에 안쪽에는 빈 공간과 함께 또 원이 배치된...

 

뭐 삐딱하게 본다면 저거 그냥 도넛 모양 넣고 원 하나 중간에 따로 넣어주면 되느거 아니냐 라고 말씀하신다면

 

저야 뭐 할 말이 없겠지만 ^^;; 이 명령 모음의 기본 개념과 활용법에 대해서 기초적인 수준으로 예시를 들고 있는 오늘 시간,

 

예시만으로는 이것의 가치나 필요성을 느끼기에는 부족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왜인지는 향후 꾸준히 올려드릴 저의 템플릿 자료들을 보시면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이 글을 다 읽어 보셨다면 지금 바로 옵션에 들어가 이 기능을 추가해 놓는 것은 어떨까요?

 

도움이 된다면 도움이 되지 실이 되는 것은 전혀 없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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