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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파워포인트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을까

by 비즈캠 2017.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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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 작업을 진행하다 보면 시간적으로 너무나 쫒기게 되고 부족해지는 상황들에 자주 직면하게 되고 그 때문에 어디서 배경이나 템플릿이라도 받아서 쓰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또 그것이 찾는데 있어 시간을 더 잡아먹게 되는 모순된 결과로 이어지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필요할 때야, 상황이 어쩔 수 없을 때야 그럴 수 밖에 없겠지만, 개인의 파워포인트 실력을 키운다는 측면에서 봤을 때는 크게 도움되지 않기에, 추가로 누군가의 자료를 다운받아 그대로 쓰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그리 좋지 않기에, 마지막으로 시간적으로도 자신에게 여유를 안겨다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에 매몰되기 보다는 직접 만들어보고 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응용해보는 등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일단 파워포인트 디자인을 직접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 라는 스스로가 내린 결론, 가둬둔 틀에서 벗어나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과 자료가 바로 그 단적인 예시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디자인이 뭐냐?

이론적이고 전문적인 그런 정의나 평가 말고 그냥 개인의 시선에서 본 그 느낌들을 한번 상상해보시는 것도 그 부담감을 덜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아요.

 

 

 

한번 예를 들어볼까요.

좀 오래되기는 했지만 버건디 컬러가 유행을 하고 있지요? 근데 이 컬러를 생각해보면 색상 자체가 갖는 디자인에서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버건디 가디건을 샀는데 사람들에게서 웃움을 유발하게 된다면 아마도 그 색상의 미세한 차이 때문일 것입니다.

버건디와 원색의 빨간색, 또는 주황색 이런 유사한 컬러의 경계는 사실 종이 한장 차이거든요.

색상만 잘 선택해도 파워포인트 디자인은 별달리 꾸미는 작업이 필요없이 완성될 수 있어요.

 

 

또 다른 예를 들어볼까요.

디자인적으로 가장 완성도 높고 호평을 받는 사과 스마트폰을 생각해보세요.

기교를 부렸나요?

화려함이라는 단어의 정의에 해당하는 디자인인가요?

절대 그렇지 않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에 대해서 호평을 하고 가장 멋지고 우수한 디자인이라고 평가하는 이유는 결코 그것이 휘황찬란하거나 여러가지 장식들이 들어가있거나 다양한 컬러로 채색을 해서가 아니라 심플함, 정돈됨 그 자체가 가장 우수한 디자인임을 우린 모두 공감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럼 파워포인트 디자인도 화려해야돼, 뭔가 다양한 효과와 애니메이션, 기교로써 이를 만들어야만 다른 사람들이 내 피티를 보고 잘 만들었다 라고 평가할거야 라는 생각, 강박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제 그렇게 생각이 바뀌었다면 파워포인트를 만드는 것은 아주 쉬워집니다.

바로 기본에 집중하는 것이지요.

색에 집중하고, 폰트에 집중하고 그 크기에도 생각을 담으며 기본에 충실할 때 그 어떤 것 보다도 정돈되고 잘 만든 ppt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교를 부려야 한다면 그림자 효과 정도로도 충분할 것 같구요.

 

 

오늘 만들어본 파워포인트 템플릿은 바로 그런 측면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보여드리고 싶었던 자료입니다.

한두가지 메인 색상, 그리고 누구나 넣을 수 있는 도형의 활용, 정돈된 형태의 텍스트 배치까지

그 기본에 충실할 때 파포 자체가 얼마나 깔끔한 이미지를 전해주는지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pptbizcam에 본 템플릿을 포함한 약 200여개의 자료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포털에서 검색하시면 바로 공유 사이트가 나오니까요.

많이 와주세요.

그리고 받으셔서 당장은 그대로 쓰실지 몰라도 추후에는 꼭 응용해보면서 직접 만들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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