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테마 심플할 때가 제일 좋아

파워포인트 테마를 만들거나 찾을 때 각자 나름대로 선호하는 디자인이 있겠지만 사실 어떤 연령이든, 그리고 ppt의 목적, 주제를 막론하고 언제, 어디에서나 호평을 받을 수 있고 어우러질 수 있는 것은 결국 심플함을 메인 컨셉으로 둔 것들이지 않나 생각해보게 됩니다.

말로는, 글로는 공감하지 못할지라도 정작 심플하게 디자인된 것들을 보면 괜찮네 라는 평가를 하기 마련이니까요.

 

 

 

심플하고 깔끔한 ppt 테마를 만드는 것은 사실 굉장히 쉬우면서도 어렵습니다. 심플한 것이 곧 횡한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전체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색감에 있어서도 더 신경을 써야 하고 구도나 레이아웃에 있어서도 고민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더 어렵다고 느끼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본적인 컨셉을 정함에 있어서 그 심플과 모던이라는 컨셉에 맞는 대표적인 사물 등을 선정해 그것을 이용해 세부적인 디자인을 해주는 것이 이런 고민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그 예로 액자를 가지고 디자인을 진행했는데, 이와 유사한 카메라의 프레임, 거울, TV나 스마트폰 등과 같은 것들도 좋은 소스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색상에 대한 부분이 너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이런 형식의 파워포인트 테마를 만드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 말씀드릴 수 있을텐데요.

 

디자인을 전문적으로 배운 분들이시라면 어려움이 없겠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쉽지만은 않은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닌데, 즉 우린 생활을 하면서 하루에도 몇시간씩 인터넷을 하고 그 과정에서 많은 디자인 서식들을 보게 됩니다.

 

홈페이지를 들릴 수도 있고 커뮤니티, 또는 광고들도 그렇구요.

 

바로 이에 쓰인 색들에 대한 정보들을 마음에 들 경우 캡쳐를 해두는 등의 사전 노력들을 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이미지 캡쳐를 통해 우리는 RGB 색상 정보를 파악할 수 있고 그 값을 파워포인트 테마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할 것이며, 오늘 예시가 된 시안의 하늘색 같은 경우에도 제가 평소에 색이 마음에 들어서 저장해뒀던 이미지 파일에서 추출해 적용한 것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우리가 심플한 파워포인트 테마를 만들 때 하게 되는 실수는 아니지만 아쉬움을 느끼게 되는 이유는 모든 것을 최소화시키는 것으로 진행을 하기 때문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앞서 언급했듯 심플한 것이 곧 허전해 보이거나 성의없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작은 것에서, 간소화시킨 디자인 소스에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그림자나 반사 효과와 같이 파워포인트에서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는 효과들을 통해 그 느낌과 감성, 시각적 효과를 좀 더 극대화시킨다면 분명 다름을 느낄 수 있는 템플릿이나 표지, 배경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참 자주 말씀드리는 것이 몇가지 있는데, 저는 디자인 전공자도 아니고 파워포인트와 관련한 교육을 받은 적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를 언급하는 이유는 기획력이나 아이디어, 디자인적 감각과 감성, 그리고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들은 누군가에 의해 푸쉬되어 얻게 되는 것이라기 보다는 평소에 많은 관심을 갖고 많이 보고 또 따라서 만들어도 보구요.

 

이것 저것 만져보고 클릭해보고 적용해보는 것을 통해 얻고 발전시키는 것이 진정한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거든요.

 

잘만들었다, 깔끔하다, 저런건 어떻게 만들지? 라는 생각을 하셨다면 그 다음은 나도 해보자가 되어야 할 것이며, 해보면 생각했던 것 보다 별거 아니라는, 나도 할 수 있는 것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많이 만들어보세요.

 

그 어떤 것도 노력 앞에서는 당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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