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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파워포인트 순서 표현의 색다른 방법

by 비즈캠 2016.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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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이나 어떤 과정, 그것이 아니더라도 그냥 도식화해서 파워포인트의 내용을 정리하고자 할 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표현하게 되는 방법은 그냥 단순한 나열식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선을 딱딱 맞춰서 정리하게 되는 것이 보통이고 그것이 전혀 나쁘다는 의미로써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지만 차별화라는, 디자인이라는 관점에서 봤을 때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답니다.

 

 

그런 고민을 하고 있을 때에는 파워포인트를 만들기 전에 좀 더 명확한 컨셉을 가지고 그것을 통해 내용을 정리하고 표현해보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정형화된 틀을 깨는 것이 그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어떤 과정을 표현할 때 앞서 언급했듯 어떤 방향으로든 상관없이 일직선의, 나열 형태로 만들게 되는 것이 정석처럼 되어버렸지만 그 틀을 깨는 것에서 디자인 강화는 가능하고 시작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사용한 도형은 차트를 만들때도 주로 사용하는 원호인데, 이를 서로 맞물려서 그리고 적절하게 회전시키는 것으로 구불구불한 길의 형태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그 커브를 따라 볼록하게 튀어나오게 되는 부분들을 기준으로 레이블과 상세 내용을 정리해 기입해준다면 좀 더 색다르게 표현할 수 있는 기본 소스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아주 작은 부분이기는 하지만 파워포인트의 밑바탕이 되는 이런 요소들을 좀 더 재밌고 사실적이고 예쁘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그 테마를 좀 더 명확하고 착실하게 표현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결국 이번에는 길이나 도로를 그 주제로 삼았기 대문에 대중도 이를 보고 쉽게 무엇이다 인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브 요소들이 포함되어야만 해석하기 용이할 것이기에 점선 원호를 이용해 차선을 그려주면 보다 더 그 느낌을 살려낼 수 있게 됨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어떤이는 이렇게 파워포인트에서 마치 그림을 그리는 것 처럼 어떤 모양을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보면,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만드는 것인지 그냥 심심풀이로 그림이나 그리고 있는 것인지, 마치 주객이 전도되었다 라고 생각하거나 평가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PPT는 그것을 사용하는 목적이 단순히 텍스트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보다 더 비주얼라이징된 형태를 통해 내용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 포함되기 때문에 내용을 어떻게 표현하고 보여주는가가 무척 중요한 오피스 프로그램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주 냉정하게,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그 필요성을 바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어떤 내용을 1번, 2번... 그렇게 글로만 넘버링을 하면서 마치 워드에 쓰듯 나열만 하는 것으로 슬라이드를 채운다면 어떨까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만들 것이라면 파워포인트를 열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디자인을 해야 된다라고 한다면 뭔가 대단한 것을 해야 된다라고 생각하고 그런 선입견을 갖고 있는 것이 너무나 큰 진입장벽을 스스로가 만들어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오늘 예시처럼 별거 아닙니다.

 

인터넷을 하면서도 보게 되는 이미지들, 길을 걸으면서 보게 되는 것들 속에서 테마를 찾고 그것을 단순화해서 표현해보세요.

 

아주 좋은 소스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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