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디자인을 할 때 아이콘 많이 쓰시죠?
EPS 아이콘들은 확장 윈도우 메타파일 형식으로 변환하여 삽입할 경우 도형들과 똑같이 분리,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더더욱 디자인에 도움을 많이 주곤 하는데요.
이러한 특징들을 이용해 꼭 그 받은 소스 원래대로 쓰시기 보다는 필요에 따라서 여러가지를 조합해 재구성, 리디자인 해보시는 것도 재밌습니다.
보이시죠? EPS 형식으로 받을 수 있는 플랫 아이콘 사이트의 모습.
이런 예를 한번 들어보려구요.
사람 아이콘들은 은근히 파워포인트 작업을 할 때, 특히 인포그래픽 방식으로 내용을 구성할 때 참 많이 필요로 하게 되기도 하고 유용한 소스가 되어지는데요.
해당 사이트에서도 많은 자료를 찾을 수 있기는 하지만 또 보다 보면 드러나는 특징 중 하나가 전체적인 형태가 너무 마음에 드는데, 이목구비가 없는 것들도 많다는 것이에요.
그럴때 어떻게 하시나요? 저건 다 마음에 드는데 눈코입에 없으니 못쓰겠다 하고 버리시나요?
다 충족하는 것을 찾아 또 시간을 보내시나요?
그러지 마시고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EPS 아이콘이 갖는 그 개체 분리의 특성을 이용해 두개 이상의 아이콘들에 담겨진 각각의 소스들을 조합해 하나의 완성된 아이콘, 그래픽을 만들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얼굴 색상도 바꾸고, 없던 눈코입도 다른 아이콘에서 가지고 오구요.
물필요한 명암 표현의 아이콘 구성 개체도 삭제해버리구요.
그럼 투박하고 딱딱해 보였던, 칙칙해 보였던, 눈코입이 없어 생명력 없어 보였던 아이콘이 우측 하단과 같이 변할거에요.
이건 뭐 그냥 가지고 논건데요 ^^
아이콘이든 무엇이든 파워포인트 디자인을 할 때 그 모양이 갖는 특징을 데이터화 시키는 방법은 많이 쓰이죠?
넥타이의 길이, 아이콘을 통해 그 세대의 얼굴을 담아보는 것 역시도
위와 같은 EPS 아이콘의 특징을 이용해 재구성, 편집해본다면 간단하게 다양성을 확보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요즘 시대에 중요한게 컨버전이잖아요.
둘 이상의 것을 하나로 합쳐 새로운 하나를 만드는 것.
그 대표적인 것이 아마 핸드폰일 것이구요.
그래픽 또한 그런 접근이 가능하다고 보며 아쉽고 허전한, 부족한 것을 다른 것에서 도움을 받아 완전한, 새로운 하나로 만들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파워포인트 작업이 마치 그림 그리기 처럼 아주 재밌어질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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