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배경을 만들 때 제일 하기 쉬운 방법은 단색이나 그라데이션으로 색을 채우거나 이미지를 이용하는 것일텐데요.
단색으로 하는 것 보다 그라데이션이 그래도 뭔가 좀 디자인을 한 것 처럼 느껴지듯 이미지를 쓸 때에도 그냥 배경 채우기를 하고 말기 보다는 한번 느낌을 살릴 수 있는 효과를 찾아본다면 좀 더 나은, 멋진 배경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예로 한번 만들어 볼까요?
저는 참 우드 스타일의 이미지를 좋아하는데요.
픽사베이 같은 무료 이미지 사이트에서 심플하면서도 느낌 있는 이미지 자료들을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을거에요.
사진을 파워포인트 배경에 쓸 때 그 사진 자체의 수준과 느낌이 매우 중요하고 그게 디자인의 전체를 차지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이를 찾고 선택함에 있어 시간을 많이 들이셔도 아깝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지만 조금은 어두운 톤으로 바꾸는 것이 배경화시키는데 있어 조금더 편하고 또 집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파워포인트에서 바로 밝기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포토샵이나 기타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쓰지 않아도 될 것 입니다.
그리고 이를 활용한 디자인 방법에 있어 한번 흐림 처리를 이용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전체를 말고 일부를, 즉 세부 컨텐츠를 구성할 레이아웃을 도형으로써 우선 설정해주고 그것을 다시 슬라이드 배경에 넣었던 그 이미지로 채우는 것으로 일부에만 흐림 효과를 지정할 수 있을거에요.
그럼 마치 포토샵에서 블러 처리를 한 것 처럼 표현할 수 있는데요.
그 자체가 아주 색다른 느낌을 전해주고 괜히 그곳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또한 이미지를 전체 배경으로 이용했을 때에는 앞선 방식이 아니더라도 새롭게 설정하는 레이아웃 개념의 도형 채우기에 투명도 값을 설정해주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진이 갖고 있는 감성 자체가 결국 디자인의 핵심이기 때문에
투명하게 처리해 그것을 은은하게 보여주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더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이 두가지 방법을 이용하면 투명하게 채색된, 그리고 흐림 처리된 영역들을 만들 수 있고
그것으로써 배경의 이미지 감성을 살리면서도 집중도를 높여주는 배경 영역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앞의 두개는 이미지로 채워 흐림 처리한 도형 개체 위에 똑같은 도형을 올려 놓고 흰색에 투명하게 값을 지정한 것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에는 그냥 딱 요렇게 흐리게만 처리한 것이 더 멋지다고 생각해요.
색상과 이미지 흐림 효과는 그냥 따로 따로 지정하는게 나을 것 같네요.
물론 개인적으로 추구하는 스타일들이 다 다르실 것 같기는 하지만요 ^^
이미지든 채우기 색상이든 파워포인트 배경 디자인을 하실 때 뭔가 조금이라도 변화를 주고 싶으시다면 파포에서 제공하는 효과 옵션들에 많은 관심을 가져 보세요.
간단하게, 의외로 멋진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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