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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파워포인트 배경 이렇게 꾸며볼까

by 비즈캠 2016.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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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 배경을 만들기 위한 고민은 항상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 고민이 계속될 땐 그냥 아주 단순하게 흰색의 슬라이드 그대로를 쓰시는 것이 사실은 제일 좋다라고 말씀드리는 입장이기는 하지만 어디 사람의 마음이, 욕심이 그렇게 하게 되기란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조금은 심플하면서도 또 누구든지 만들어낼 수 있으면서도 좀 더 특별해보일 수 있게 만들어주는 그런 방식으로 배경을 디자인해보는 것이 제일 좋을텐데요.

 

 

가장 중요한 것, 제일 먼저 고민해야 될 것은 그럼 어떤 컨셉을 가지고 갈 것인가를 스스로 정하는 것일겁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면 그게 뭐가 다르냐? 어차피 고민은 계속 되는거 아니냐 라는 말씀을 하실수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그 말씀들이 맞는 얘기이지만 저는 여기서 그런 의문, 생각을 좀 환기시키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어요.

즉 혹시 어려운 것만, 멀리서만 주제를, 컨셉을 찾으려 하고 계시지는 않는가 라고 말입니다.

화려함이라는 것이, 깔끔한 것이라는 것이 꼭 포토샵과 같은 이미지 편집, 디자인 툴을 함께 사용하면서 만들어진 것을 통해 전해줄 수 있는 것이고 추상적이거나 몽환적인 것들만이 그런 이미지를 전해준다고 생각하고 계시지는 않는지요.

 

 

파워포인트 배경을 만드시든, 다이어그램을 만드시든 또는 그 어떤 디자인 개체를 만드시든지간에 저 개인적인 생각은 너무 멀리서 그것을 찾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생각의 답을 찾는 거리가 멀면 멀수록, 깊으면 깊을수록 그 결과물은 그 만큼 깊이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때로는 그 때문에 현실적으로 그것을 표현하고 만들어내지 못하게 되는 경우들도 많이 생길거에요. 물론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그 때문에 작업에 진척도 없어지게 되곤 하구요.

 

 

지금 당장 내 눈의 시선이 머무는 곳, 그 범위 안에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세요.

핸드폰으로 이 글을 보고 계시다면 스마트폰의 그 모양 자체도 파워포인트의 배경이 될 수 있을 것이고 그 안에 담긴 레이아웃들도 좋은 디자인 소스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책상 앞에 있는 컴퓨터로 글을 읽고 계시다면 더더욱 그 컨셉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은 은근히 더 많아질거에요.

노트, 수첩, 키보드, 마우스패드? 다 활용가능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항상 키보드 아래에 클립보드 하나가 있고 그에는 메모를 할 수 있는 이면지가 꽂혀 있거든요.

 

 

그럼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이것의 형태, 그리고 활용도가 결코 파워포인트 슬라이드에 채워넣어야 할 세부 내용들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될 것이고 그렇다면 이 또한 좋은 배경으로써 활용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또 고민이 되는 것은 있겠지요.

그래, 만들면 참 좋을 것 같기는 하지만 내가 저 이미지를 어떻게 그려내는가? 라는 것일테지만 오늘 글에서 그것을 만드는 과정을 단계별로 캡쳐해서 보여드린 이유는 도형 몇개만 넣을 줄 안다면 색이나 그림자나 이런 기타 효과 부분을 적재적소에 넣어 버무릴 수 있는 감각만 있다면 충분히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 그냥 보이는 그대로 표현을 하면 됩니다. 파워포인트에 이런 저런 기능들이 있다는 것들에 대한 이해만 있더라도 우린 충분히 주변 사물을 그리고 만들 수 있음을 아마 직접해보시면 바로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점 편집도 그런 대표적 기능 중 하나이구요. 그라데이션도 그 중 하나이구요.

글을 보며 배우고, 학원에 가서 배우는 것도 좋을지 모르지만 사실 제가 권해드리는 것은 막 눌러보시라는 거에요.

그래야 정말 내것이 되고 마음에 드는 기능이라면 자주 사용하게 되면서 숙달되게 되는 것 같거든요.

 

 

그럼 이렇게 점편집, 그라데이션 처리를 파워포인트 자체에서만 적용하는 것으로 포토샵, 일러스트에서만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을 사용자들의 뒷통수를 딱 때리는 그런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거에요.

 

그럼 잠깐 앞으로 돌아가서 살펴보세요.

저라는 사람이 이 파워포인트 배경을 만드는 과정에 있어서 어떤 과정을 거쳤고 무엇을 활용했는지를 살펴보신다면 정말 서너가지 정도의 그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정리해본다면 도형, 점편집, 그라디언트를 포함한 색채우기, 그림자 뭐 이정도일 것이에요.

 

 

그렇게 기본 형태를 다 잡으셨다면 A4 용지로 표현한 흰색의 그 바탕을 구체적인 내용을 적고 채워넣는 공간으로 활욜하시면 끝!!

디자인적으로 뭔가 추가적인 요소를 넣고 싶다면 무료 아이콘 사이트에서 턴셉과 맞는 것들을 받으셔서 배치해주시면 그것으로도 끝

버리지는 영역을 최소화하고 싶으시다면 클립보드 전체를 보여주려 하기 보다는 가상으로, 자신의 상상속에서 일부 영역만을 확대해 일부분만 슬라이드에 배경으로써 만들어 놓으셔도 될 것이구요.

단적인 예는 그런 것이겠지요.

지금은 클립 부분이 좌측으로 붙은 가로바 형태로 배치했는데, 이 부분이 상단으로 가게 구성을하고 1/3, 또는 절반 부분만 나오게, 꽉 차게 넣어주시면 되구요.

 

 

주변 사물을 보고 그것을 파워포인트에 활용하신다고 했을 때, 보이는 그대로 만들어보는 것으로 쉽게 제작 가능하지만 한가지 더해주셨으면 하는 것은 자신의 상상, 재해석이라는 부분일 것 같아요.

그게 더해진다면 정말 차별화된 배경을 디자인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원본 자료의 다운로드는 피피티 비즈캠 사이트 또는 아래의 글 제일 하단에 있는 주소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bizcam.tistory.com/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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