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디자인 오렌지 색상 이상할까요

파워포인트 디자인 뿐만 아니라 아마 모든 디자인적인 부분에 있어서 오렌지 색상을 선택해 보기란 쉽지 않은게 일반적일텐데요.

옷을 살 때 이를 포인트 정도로 들어가 있는 것은 예쁘고 선택하기 쉽지만, 전체 컬러 자체가 그러하다면 좀 부담스러워 하게 되는 것 처럼요.

그럼 이런 행동, 고민 자체가 파워포인트에서도 추구할 수 있는 방향성이 아닐까요?

전체는 부담스럽지만, 포인트 정도는 괜찮다!!

이 생각을 가지면 어떤 화려한 색, 강한 컬러라 할지라도 부담없이 파워포인트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는데요.

오렌지가 아니라 그 어떤 색이든 모두 같을 것입니다.

핵심은 포인트를 주는데 쓰겠다!! 라는 것.

오늘 자료는 전체적으로 웹사이트, 메뉴 창의 모습을 담아냈는데요.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 2개를 이용해서 위와 같이 겹쳐서 배치해 줬습니다.

흰 도형을 좀 더 작게 해서 말이죠.

그 부분이 배경 공간이 될 것이고 나머지는 포인트, 메뉴 부분의 역할을 해줄 수 있을거에요.

메뉴 부분은 파워포인트에서 목차 정도의 성격으로 활용해 볼 수 있겠죠?

저는 표를 이용해 봤지만, 그냥 도형으로 만드는게 더 나을 것입니다.

투명도를 주는게 핵심이고 그 부분이 페이지 마다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면

페이지 전환이나 애니메이션 효과 없이도 움직임이 생기도록 해줄 수 있을거에요.

이렇게 완성된 오렌지 컬러의 파워포인트 템플릿.

배경을 파스텔 계열로 선택해 톤 다운을 시켜주고 강렬한 오렌지 색상은 배경 테마에서 일부분만 드러내게 하는 것으로써 부담 가지 않도록 해보는 것.

앞에서 언급한 옷 얘기를 생각해 보면 이해가 쉽지요? ^^

오렌지색 티셔츠는 부담되지만, 오렌지의 그래픽 디자인이 살짝 들어가 있는건 예뻐 보일 것이라는 그 얘기 말입니다.

파워포인트 템플릿 역시 그렇게 접근해 봤더니 부담이 덜하죠?

충분히 예쁘고 받아들이기 쉽지 않나요.

다만 이와 비슷한 타입의 파워포인트 자료 소개 때에도 자주 말씀드렸지만

본문의 내용을 정리, 디자인할 때에도 역시 주의는 필요한데요.

강한 색상이 포인트, 메인 컬러일 경우 채우기 보다는 선에 집중하는 것이 더 좋겠구요.

정말 포인트를 줘야 되는 곳에만 채우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그래야 이 색상 디자인을 할 때 말한 그 티셔츠의 관점과도 맞을 것이구요.

bizcam.tistory.com/574

ppt 비즈캠에서 무료로 템플릿을 공유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