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저는 파워포인트 자료를 디자인하고 직접 만들어 글로 소개하고 또 무료로 공유하고 있었는데요. 그와 함께 제가 관심을 갖고 또 재미를 느끼는 것 중 하나가 로고나 아이콘을 만드는 것이거든요.
때문에 가끔씩 로고 디자인을 해서 글을 써보기도 했었는데, 그 때 마다 은근히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을 해줄 생각이 없는지에 대해 여쭤봐주시곤 하셨답니다.
그래서 그 때 마다 보내드리곤 했었구요.
그러다가 최근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저도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이지만 자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주고 또 그것으로 정보와 함께 이미지를 전하고 싶어하는 것은 누구나 갖고 있는 생각이잖아요?
그것의 첫번째 수단이 로고일 것이구요.
하지만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았다면, 그리고 관심이나 시간적으로 여유가 부족하다면 이걸 직접 만드는 것 또한 어려움이 많을 것이고 무엇보다 크리에이티브라는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기존의 무료 사이트들의 컨텐츠들이었기 때문에 이를 주제로 소통하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 자료 공유라는 것이 재밌고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컨텐츠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작가의 열정, 그리고 저작권이 있는 것이지만 요즘은 그것을 통해 직접적으로 수익을 내는 것 보다 오픈 소스로서 공유하는 것이 트렌드이고 그렇게 재능을 기부하는 것이 더 의미있다고 보거든요.
당장이야 뭐 나만 고생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사실 장기적으로, 멀리 내다보면 그런 소통 과정을 통해서 얻게 되는 가치들, 혜택들도 참 많거든요.
저의 경우 ppt를 만들면서 이미 느낀 부분이기도 하구요.
특히 저의 경우 비즈캠이라는 이름을 짓고 그것에 곧 직장이나 사업을 하시는 분들, 그리고 학생들을 위한 것들을 나눈다는 가치와 목표를 담았는데, 그 범위에 있어서도 확장을 한다면 너무 좋지 않겠는가 라는 생각을 하며 운영한다면 좋겠다 라는 생각의 결론을 내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것이 워드프로세스일 수도 있을 것이고 엑셀 함수에 대한 강좌일 수도 있을 것이고 나아가서는 오늘 글 처럼 로고 디자인을 해서 그 소스들을 무료로 또 나누는 것들 모두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수단과 영역이라 봤구요.
따라서 앞으로는 이런 컨텐츠에 대해서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시간을 투자해보려고 합니다.
로고 디자인이라는 것이 사실 어렵기는 하지요.
하지만 또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좀 내려놓으면 아주 간단하게,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라고도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직접하지 못했던 이유 중 하나는 만드는 프로그램인 일러스트나 포토샵을 잘 만질줄 모른다는 것에서 기인할 것이라는 생각도 하구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저는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으로 로고를 만들고, 또 공유한 것들을 수정하실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해보자라는 것이었는데요.
이게 무슨 말이냐?
어떻게 파포로 일러스트 파일를 만드느냐 라는 질문을 하실수도 있지만 사실 가능합니다.
피피티에서 어떤 형태를 만들고 그것을 확장 윈도우 메타 파일로 저장이 가능한데요.
이것을 일러스트에서 사용하고 수정, 저장 모두 할 수 있거든요.
그 후에 아웃라인을 처리하고 인쇄나 기타 로고 관련한 것들을 제작할 수 있구요.
그렇다면 전국민이 다 쓰고 다룰 수 있는 파포로 로고 디자인을 하고 공유한 자료를 통해 누구든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겠지요?
오늘 글에 첨부한 모든 것들이 다 ppt로 만들어 일러로 변환한 것들을 이용한 것이라는 사실을 전해드린다면 신뢰하실 수 있는 방법론일 것 같습니다.
아무튼 자주는 아니더라도, 많고 다양한 자료를 당장은 공유하지 못할지라도 하나씩, 둘씩 만들어 업로드해두어 쓰실 수 있도록 하겠구요.
로고 디자인의 범위 또한 카페나 음식점, 일반 기업 등 산업군이나 주제 등에 맞게 다양하게 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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