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색상을 파워포인트 템플릿에 적용해 볼까요.
아마 대학생분들의 경우 과제를 하다 보면, 특정한 기업이나 서비스, 기타 제품들을 선택해 그것을 분석하고 또 기획하는 방식의 팀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을 거에요.
적어도 제가 전공했던 경영학과는 그것이 뭐 그냥 일상이기도 했구요.
그럴 때 선택한 기업의 디자인적 요소를 활용할 수 있는 것... 무엇이 있을까요?
대표적인 것은 로고 부터 시작해 다양한 사인물들이 답이될 수 있을텐데요.
오늘이 딱 그 이야기 입니다.
이 색상을 보시면서 혹시 어떤 기업, 브랜드가 떠오르셨나요?
뭐 벌써 제목에서 대충 언급했으니 그것과 연관지어 하나가 떠오르셨을 것 같은데요.
또 보자고 얘기하는 그 곳 말입니다.
이를 어떻게 파워포인트 템플릿에 디자인적 컨셉으로써 적용해볼 수 있을까.
정답은 없지만, 분명 그것을 적극 활용해볼 수 있고 또 시작점이 될 수 있을거에요.
저는 정말 단순하게 작업을 했는데요.
항상 해오던 방식을 활용해서 말이죠.
일단 슬라이드에는 앞에서 소개한, 또 이 브랜드의 메인 색상인 보라색을 약간 어두운 톤과 함께 사용해 그라데이션 채우기를 해줬어요.
그리고 그 위에 배경 공간이 되어줄 사각형 하나를 올려주었구요.
여기에 그림자 효과를 살짝 넣어주면 입체감 있고 모던한 느낌으로 표현될 수 있다는 점.
다만 그림자 처음의 설정값 그대로 두기 보다는 항상 조금씩 만저주는 것이 좋겠죠?
은은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말입니다.
또 하나, 이번 주제의 파워포인트 템플릿에서는 하나 사용해볼 수 있는게 또 있을거에요.
말풍선!!
그냥 파워포인트에서 제공하는 비슷한 타입의 그것을 이용하면 되기도 하지만,
갖고 있는 특징적인 부분... 그러니까 구멍이 살짝 나 있는 그 모습을 저는 그대로 따르기 위해서
위와 같이 그냥 몇가지 기본 도형을 갖고서 직접 만들어 주었구요.
안에 텍스트 내용이 많아진다면
가운데 직선 부분의 길이를 늘려주어 재배치 해주는 것으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완성된 파워포인트 템플릿.
이 편의점 브랜드가 갖고 있는 색감, 형태적인 특징들을 이용해서 충분히 파워포인트의 각 요소들을 만들고 디자인에 활용할 수 있어요.
그 외 몇가지 포인트 색상을 사용했지만, 뭐 그것도 그냥 기본 색상들일 뿐이구요.
결론은, 결국 모든 답은 내가 해야될 과제에 선택된 기업, 브랜드의 기본 속에 있다는 것.
그것을 파워포인트의 개념으로 바라보고 재해석해본다면 어렵지 않게 파워포인트 작업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리고 단순하게 작업하시라는 조언까지.
복잡하게 생각해 봐야 답이 잘 나오지도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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