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든 ppt 템플릿을 무료로 공유합니다.
언제나 자신의 재능을 나눈다는 것은 참으로 의미있고 또 재밌는 일일 것이고 그것을 통해 소통하고
또 응원의, 감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면 이에 들인 시간과 노력에 충분한 보상도 될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러겠지만 오늘은 좀 특별하게 좀 많은 슬라이드 구성의 ppt 템플릿을 다운 받아
쓰실 수 있도록 업로드해놓고자 합니다.
템플릿을 만들 때에는... 아니 그냥 ppt 슬라이드 한장을 만든다 할지라도
명확한 컨셉을 잡고 만드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서 그냥 글과 사진 몇장으로 구성한다 하더라도
완전히 다른 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표지는 더하겠지요.
오늘 자료의 경우 그 컨셉은 자주 보게 되는 홈페이지를 본따와 만들어 보고자 했는데요.
요즘 보면 웹에서도 슬라이드 형식으로 좌우로 넘어가거나 또는 영역이 나뉘어져 아래로 내리며 보게 되는 그런 구성들로
홈피들이 만들어지는 것을 보게 될텐데, 보다 보면 느끼게 되는 것이 피티와 구성이 굉장히 유사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를 테마로, 컨셉으로 자료를 만든다면 참고 자료가 명확하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할 필요도 없을 것이구요.
두번째 페이지에는 목차를 넣어줬는데, 저는 화려함을 추구하지는 않거든요.
대신에 깔끔함을, 심플함을 무척이나 좋아하고 그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그리고 아이콘과 텍스트라는 3가지 요소만으로 본 페이지는 물론 나머지 페이지들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에도 ppt 디자인 요소는 중간중간 숨겨져 있는데, 작지만 달라 보이게 할 수 있는 것들이거든요.
폰트를 기울인다든가, 완전한 새까만 블랙이 아닌 그레이쪽으로 톤을 낮춘다든가,
아이콘의 경우에도 포인트 색상을 넣기도 하고 사용한 사진도 불투명 처리를 해서 이미지에만
시선이 너무 집중되지 않도록 하는 것 등 별 것 아닌 것이라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기 쉬운 것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효과를 주게되면 다름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텍스트, 이미지의 일반적 구성에 있어서도 이런 부분들을 고려해 만든다면 더 깔끔해질 수 있을 것이구요.
ppt 템플릿을 만들 때 배경이나 상단 레이블과 관련해 많이 고민하게 되고 또 참고할 것들을 많이 찾아보게 되지 않습니까?
아무래도 통일성을 확보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시기 때문에 그럴텐데,
조잡한 도형이나 그림들로 채우시기 보다는 실사 이미지에 불투명도, 그리고 블랙톤으로 변경해 그 위에 슬라이드 제목을
넣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아마 조금 더 전문적인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이구요.
저 개인적으로는 차트 부분에 있어서도 관심이 많은데, 직접 도형을 통해 심플하게 만들어 보시는 것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모두 ppt에서 클릭 한두번만으로 만들 수 있는 도형을 가지고 표현한 것에 불과하니까요.
도식화는 프리젠테이션에서 기본 중 기본일 것이라 생각하기에 몇가지를 만들어봤는데,
제일 쉽고 편한 것, 깔끔한 것은 원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라 생각해보게 됩니다.
아주 정형화된 형태로 만들기 보다는, 꼭 상하좌우 라인을 딱딱 맞추기 보다는
그 기준을 기본 도형에 맞춰 배열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모양은 평범해도 색감으로 디자인을 해줄 수 있으니 좋은 색이 있다면 항상 RGB 값등을 기록해둔다거나
캡쳐를 해서 나중에 그 값을 알 수 있도록 해두는 평소 습관도 필요할 것입니다.
ppt 만드는 방법에 있어서 이미지 배치 부분도 고민이 많이 되실텐데, 한가지 팁이라고 할 것도 없지만
하나 조언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면, 모서리를 라우딩 처리한다면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방법은 우선 이런 형태의 도형이 피티에 있다는 것을 아시죠?
그것을 색이 아닌 이미지로 채우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구요.
프로세스 같은 경우에도 아이콘을 적절하게 이용한다면 이해를 도우면서도 심플한 한 페이지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콘 얘기가 나와서 또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우리는 이는 꼭 작게 써야 된다, 서브의 기능이고 뭔가를 꾸며주는 것으로만
활용해야 된다라는 생각, 선입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필요에 따라, 구성에 따라서는 이를 크게 메인으로 써보세요.
주제와 관련되어 괜찮은 것이 있다면 이를 크게 배치하고 그 안에 가장 중요하거나 집중시키고 싶은 내용을 꾸며 넣어보세요.
확 집중이 될 것입니다.
위의 ppt 템플릿의 경우에도 스크롤을 내리시면서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부분은 아마 모니터 부분일 것입니다. ^^
이번 것 또한 같은 맥락이겠지요?
마땅히 함께 넣을 이미지나 기타 자료들이 없는 페이지라면 심심해 보일 수 있을텐데, 그럴때 아이콘이 디자인에 있어서
아주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가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인데요. 이 또한 그러한 감성이나 표현 방법을 보여주는 것으로
지금까지 보시면서 느끼셨겠지만 별거 없네~ 하지만 그 동안 내가 만들던 것과 좀 다른 것이 있다면
아마 색감, 아이콘 크게는 이 두가지 정도일 것이라 저는 생각해봅니다.
즉 ppt를 잘 만든다는 것은 큰 부분의 차이들이 아니라 그런 작은 부분에서의 감각적인 부분일 것이고
이는 물론 타고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많은 것들을 보고 또 그것을 활용해보고 그러면서 충분히 자신을 것으로 만들고
또 키울 수 있는 능력이니 앞으로 계속 이어질 피티 관련 제 글을 보시면서 함께 성장해 나아가기를 바래봅니다.
이미지가 많이 들어간 템플릿이라 용량이 좀 크네요.
티스토리 용량에 맞추기 위해 분할 압축해 파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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