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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ppt 양식 중 swot 페이지에 디자인 요소 추가하기

by 비즈캠 2016.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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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 작업을 하다 보면 특히 대학생분들께서 팀과제를 진행하다 보면

 

반드시 들어가게 되는 것 중 하나가 있다면 내 외부환경 요인 분석 툴인 swot 분석에 대한 부분일텐데요.

 

강약점, 기회와 위협이라는 이 4가지 요인을 정리하는 방식이 마케팅이나 경영학원론에서 봐왔던 것이 전부이다 보니

 

우리는 그 형식을 그대로 가지고 와서 그냥 그저 그런, 아무런 특징도 없는 네모 반듯한 4개의 개체로

 

모든 내용을 정리하곤 하는 것이 일반적일 것입니다.

 

 

 

하지만 ppt를 만들 때 이러한 기본에서 조그만 변화를 주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것을 느낄 수 있고

 

그것을 통해 청중은 발표 자료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되고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색감을 잘 사용하면 집중도는 물론 가독성도 높일 수 있는 효과가 있으니 적극적으로 변화를 시도해봐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위에 먼저 최종 작업물을 보여드린 이유도

 

어? 뭐가 다르다는거야? 근데 뭔가 좀 다르긴해, 그리고 더 예쁘거나 깔끔해 보이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는 각 개인의 생각을 유도 또는 그런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드리고 싶어서였는데요.

 

 

 

 

그럼 이제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같은 듯 다른 swot 분석 페이지를 만드는 과정을 살펴볼까요?

 

핵심은 고정된 틀을 깨는 것이고 그것은 과도할 필요도 없고 완전히 새로울 필요도 없을거에요.

 

즉 스왓만 떠올리면 생각나는 2X2 배열 레이아웃, 그리고 사각형!!

 

이 핵심에서 그 모양만을 좀 바꿔보는거에요.

 

2열 구성 자체는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하기 때문에 이 마저도 바꿔버리면

 

오히려 보는 사람이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고 이해하는데 더 어렵게 할 수 있으므로 기본은 유지해보는 것이지요.

 

사각형 말고 삼각형, 대각의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 등 그 틀을 깨보는 것이 시작일 것입니다.

 

 

 

 

모서리의 둥근 정도는 조정할 수 있으니 보시기에 예뻐보이는 정도로 조절해주시면 되시구요.

 

하나의 기본 개체를 이렇게 좌우 대칭, 그리고 상하 대칭으로 회전시켜 배치해주시면 끝!!

 

딱딱 떨어지는 각들이 깔끔할 수도 있지만 좀 차가워 보이거나 투박해 보이는 단점도 갖고 있는데,

 

이렇게 도형 하나만 바꿔주면 조금 더 쉽고 예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ppt swot 페이지를 만들어낼 수 있답니다.

 

 

 

 

색상도 좀 다양화시켜 보는 것도 좋은 디자인 요소가 될 것 같은데요.

 

저는 아주 극단적으로 색에 변화를 줬지만 이런 식으로 색으로도 그 의미를, 이미지를 전달해보는거에요.

 

강점과 약점은 내부 요인에 대한 것이고 기회와 위협은 외부 요인에 해당하는 것이 스왓의 기본 개념이잖아요?

 

또한 기본적으로는 SO는 긍정적, WT는 부정적 개념의 요인들이기 때문에

 

이에 맞춘 색상으로 처리를 해보는 것입니다.

 

SW는 블루 계열로, WT는 레드 계열로 색을 처리하면 시각적으로도 그 개념을 설명해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나서 디자인 요소를 조금 더 추가해줘도 재밌는 페이지 구성이 될 수 있을텐데요.

 

텍스트로만 구성되는 스왓 분석 페이지이기 때문에 이미지를 배치할 공간이 부족하기 마련인데,

 

이럴때는 표정을 나타내는 아이콘으로 그 의미를 2차로 전달해줘보는 것이지요.

 

ppt에 아이콘을 적절하게 잘 사용한다면 디자인적으로 참 풍부해지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고

 

요즘은 플랫아이콘이나 아이콘 파인더 등 무료로 받아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들이 많이 있으니 ppt를 만드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다 만들어봤는데요.

 

서두에서 말씀드리고 시작했던 것 처럼 결국은 같은 것 같은데, 보기에는 또 너무나 달라보인다 라는 느낌을 받게 될거에요.

 

그 이유는 딱 두가지 정도의 요소 때문일텐데, 바로 도형의 모양, 그리고 색깔일 것이구요.

 

그것을 바꾸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잖아요?

 

남들도 그렇게 하고 책에도 그렇게 표현되어 있고 그게 당연하니까 매번 똑같이... 아무런 차별점도 없이

 

너무나도 중요한 한 페이지를 넘겨버리지 마시구요, 약간의 변화, 그 기존 틀에서 벗어나 표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ppt를 잘 만든다는 것!! 그건 정말 아주 작은 차이, 생각의 변화로도 가능할 것이고 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원본 자료는 첨부 파일로 공유합니다~!!

 

20160719.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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