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모양으로 파워포인트 배경을 만들기 가능할까? 쉬울까? 가능하고 쉽습니다.
정말 도형만 삽입할 수 있다면 초급자 분들도 쉽게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양식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이런 모양을 어떻게 만들지? 그것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서만 답하면 됩니다.
일단 완성된 파워포인트 배경을 보면서 어떤 모양이 있나, 특징이 있나 살펴보면 좋겠죠?
상단에 구멍 처럼, 그러니까 종이가 나온 구멍을 표현한 것은 그냥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에 검은색을 칠해주고 테두리 선을 넣은 것이 전부에요.
그건 다 하실 수 있죠?
그런데 문제는 그 종이 모양일거에요.
특히 기본 도형에서는 그런 모양을 갖는게 없으니까요. 즉 좌측면, 그 상단쪽이 오목하게 들어간 모양인데 그걸 만드는 방법, 해답은 기본 도형에 있습니다.
일단 차례대로 작업 과정을 보여드리면,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구멍 표현은 기본 도형 그 자체에 채색만 이뤄졌을 뿐이구요.
선 색상은 배경의 브라운에서 살짝 밝은 톤을 사용자 지정으로 선택한 것입니다.
이제 여기가 본론이죠?
좌측 상단 부분이 오목하게, 곡선으로 들어간 라인을 갖는 걸 만들어야 되는데, 앞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그 해답은 기본 도형이 갖고 있는 형태에 있어요.
즉 이런 모양을 갖고 있는 도형을 빼주면 되는 것이죠.
양쪽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 같은 것으로 말이죠.
그렇게 빼 놓고 봤더니 만약 하단 라인, 모서리를 둥글게 하고 싶어요. 그럴 때도 동일하게 두개의 도형을 병합해서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 주는 것이 답이 되겠죠?
이 과정 같은 경우 오늘 파워포인트 배경에서는 그렇게 필수적인 과정은 아닐텐데요.
명암을 표현해 보고 싶었는데, 방법은 다양하게 있겠지만 저는 그냥 그라데이션을 활용해 봤습니다.
중지점 2개만 남겨두고 그것의 컬러를 각기 다르게 해주구요.
위치를 동일하게 해주면 됩니다.
그림자 효과도 줘서 입체감을 살짝 살려줬는데, 여기서 핵심은 흐리게 값을 0으로 조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본문을 디자인함에 있어서는 배경을 만들 때와 같이 그 디자인 컨셉을 유지하기만 하면 됩니다.
특히 컬러가 참 중요하잖아요? 큰 영향을 미치구요.
오늘은 포인트로 오렌지 컬러를 썼다는 점, 그게 이 단순한 파워포인트 배경을 화사하게 보이도록 해주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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