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정했더니 완성된 심플한 ppt 템플릿

딱 두가지만 정했습니다.

그러니까 아래와 같이 심플한 ppt 템플릿이 아주 깔끔하게 완성이 되었는데요.

당연히 색상이 우선이겠지요? 흰 슬라이드, 아니면 무지 컬러의 배경을 두고 만든다 하더라도 본문 등에서 포인트를 살아 있어야 하니까요.

먼저 그럼 이 표지 ppt를 보고서 그 두가지가 무엇이었는지 찾아볼까요?

일단 컬러로써는 아래에도 이어지지만 블루가 포인트 컬러로 썼구요.

두번째는 형태 하나가 있죠? 디자인 소스로써 말이죠.

기본 색상 중에서는 오렌지 컬러를 하나더 선택해서 대비되는 색상으로써 본문 내용을 정리할 때 써보고자 했구요.

결국은 블루, 레드 이 톤 안에서 상반된 색상을 선택하면 좋을텐데, 또 레드면 너무 식상하잖아요?

그럴 때 오렌지도 좋은 대안일 것 같습니다.

그럼 어떤 형태, 디자인 요소를 만들었는가? 두가지인데요.

하나는 체크 박스 형태에요. 원 도형이 일단 베이스가 되어지고 체크 모양은 직사각형을 얇게 삽입해 45도 각도로 회전시켜 병합해 만들어 줬구요.

이 원과 체크 모양을 결합시키면 최종적으로 우측 모양과 같이 됩니다.

또 하나는 라벨 모양 같이 포인트를 만드는 것이었는데요.

이것도 베이스가 되는 도형, 그러니까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을 하나 넣고 우측 모서리 쪽으로 직각 삼각형을 넣어 교차를 시키면 두 두형의 교집합 된 부분이라고 할까요?

그 부분이 나오거든요.

거기에 블루 컬러, 그리고 그림자 효과 까지 넣어 줍니다.

이 다이어그램도 그런 방식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겠죠?

그리고 다양하게 만들어 볼 수 있는 디자인들일거에요.

이렇게 아주 간단하게 두가지의 디자인 컨셉을 정하는 것만 갖고서 아주 심플한, 하지만 예쁜 ppt 템플릿을 만들 수 있었는데요.

디자인에 대한 취향들이 다 있겠지만 이런 방식이 갖는 장점은 역시나 ppt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본문이 눈에 더 잘 들어오고 집중된다는 것에 있습니다.

ppt를 만드는게 단순히 예쁘고 멋지고 그렇게 보여지게 하기 위함은 아니잖아요?

단순한 배경과 확실한 디자인 포인트 형태만 가지면 그걸로도 좋습니다.

http://bizcam.tistory.com/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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