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 배경 이건 루틴이다

ppt 배경 컨셉과 디자인 방식에 대한 자신만의 루틴을 하나 정해 놓는 것도 좋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결국 자신의 스타일이 되는 것이기도 하겠죠?

딱 어떤 정해진 작업 방법을 갖고 있을 때 좋은 점은 고민의 지점이 줄어들고 시작이 쉬워진다는 것인데요.

우리가 ppt 배경을 만들기에 앞서 어려움을 겪는 이유가 그 때문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딱 정해 놓기 좋은 컨셉이 저는 종이와 연관된 것이라 소개해 드리고 싶은데요.

여기서 변형되고 파생시킬 수 있는 것이 은근히 아주 많거든요.

스프링 모양을 만들어 연습장 처럼 만들 수도 있고, 종이에 함께 꽂아 두는... 또는 함께 하는 문구, 사무 용품들로써 꾸며볼 수도 있겠구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 클립, 집게 이런 것으로 포인트 디자인을 해서 ppt 배경을 만들 수 있겠죠? 연필, 볼펜, 지우개 이런 걸 주변에 넣어 꾸며줄 수도 있겠구요.

또 하나는 종이 형태에 있어서 접어볼 수도 있고 찢어볼 수도 있겠구요.

무엇보다 이것이 좋은 이유는 어디에나 쓰기 좋은 배경 테마라는 것입니다.

정해진 컨셉, 또 디자인 형태 등이 있다면 작업 방법 역시도 하나의 루틴 처럼 배경 색상 지정하고 도형 하나 딱 넣어주고 시작하게 되는데요.

그럼 일단 한 30% 이상은 다 끝난거에요.

나머지는 디테일을 꾸미고 바꾸면 되는 것이니까요.

연습장 모양 같은 경우에는 결국 그 스프링 모양을 어떤 식으로 표현하면 될까에 대한 고민, 레퍼런스만 해주면 되는 것일텐데요.

이런 ppt 배경 테마를 만들어 보다 보면 대충 이런 식으로 만드는구나 라는 것이 자신에게도 남고 그 자체도 또 디자인 루틴이 됩니다.

다만 경계해야 할 것은 그 루틴이 디자인의 정형화된 스타일을 만들어 내는 쪽으로 계속 이어지면 안된다는 것인데요.

디자인 시작에 대한 루틴을 만들어 본다 정도가 적당하지 않나 싶어요.

즉 저를 예로 들면 저의 루틴은 딱 2가지인 것 같아요. 위에서도 언급했는데요.

1. 슬라이드 배경에 색상을 지정한다.

2. 그 위에 사각형이나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을 넣는다.

저의 무료 ppt 템플릿을 보시다 보면 그런 특징이 상당히 많이 보일거에요.

이게 정답이다 이런 것은 절대 아니고 단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시작을 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우리들이기 때문에 그런 시작의 루틴을 정하면 더 쉬워질 것이다 라는 얘기를 해드리고 싶었답니다.

http://bizcam.tistory.com/574

ppt 비즈캠에서 무료로 템플릿을 공유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