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ppt 배경에 대해서 고민을 제일 많이 하곤 할텐데요.
시작이고, 내용을 어디에 담는가에 따라서 그것에 대한 전달력, 가독성 등 모든 면에서 효과적일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당연히 배경은 아주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잊고 있는 것은 그것의 본질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요.
그러니까 이것이 돋보일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
그 안에 담겨지는 내용들이 돋보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 그런 역할이 핵심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사실 아주 복잡하고 화려할 필요 까지도 없는 것이 ppt 배경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화려하고 싶죠. 그렇다면 이 때에도 그 목표를 제대로 설정하면 되지 않을까요?
결국은 상대성을 통해서, 대조적인 것을 통해 특정한 것이 돋보일 수 있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심플한 컨텐츠가 더 눈에 잘 들어오게 하기 위해서 배경이 화려해지면 될거에요.
그렇다고 그 화려함이라는 것이 이것 저것 많이 꾸미고, 또 꾸며주는 디자인 요소들이 많이 담겨있고 하는 것이 아니라 컬러감을 통해서도 그렇게 디자인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렇게 상상, 또는 당장 ppt를 열어서 간단히 만들어 확인해 보는 것도 좋겠는데요.
흰색의 슬라이드에 오늘 ppt 템플릿 속에 담긴 본문 내용을 넣었다 라고 한다면 사실 그렇게 까지 눈에 확 들어오지는 않을 거에요.
하지만 배경이 화려한 컬러일 때, 그 안에 화이트를 기본으로 하는 컨텐츠가 들어갈 때 눈에 들어오게 되는 효과는 더 커지겠지요.
실제로 우리는 그런 특성, 기본을 그냥 일상에서 매순간 접하게 됩니다.
간판을 봐도 그렇고, 인터넷을 하며 보면 여러 배너나 디자인 이미지들도 그렇구요.
결국 그 배경의 컬러든, 디테일한 디자인이든 그건 곧 본문,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위한 것일 뿐입니다.
TV나 영화에서 주인공이 아주 멋지게 발표를 하는 장면들을 종종 보죠? 그리고 그 안에서 보여지는 PPT 자료의 모습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처럼, 만들고 있는 것 처럼 절대 화려하지 않습니다.
그 화려함의 개념을 너무 한가지의 방향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닌가도 싶어요.
그러니까 복잡한 것이, 무언가 많이 들어간 것 만이 화려한 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따로 ppt 배경을 만들 때 심플해지는 것, 그리고 컬러 정도로만 개성과 멋을 표현해보는 것이 어떨까 저는 제안해 봅니다.
이 무료 템플릿과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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