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티 템플릿을 만들다 보면 자주 쓰이게 되는, 구성하게 되는 페이지, 컨텐츠들이 있죠?
예를 들면 대표적으로 그래프가 있고 사진 자료들도 있고, 여기에 또 있을 수 있는게 비교 데이터인데요.
보통 우리는 이 데이터 비교를 표를 이용해 속성 기준에 따른 정보들을 나눠 쭉 보여주는 식으로 구성을 하곤 합니다.
그런데 좀 강조하고 싶다. 그 중에서 핵심만 딱 명확하게 보여주고 싶다면 이런 식의 별도 디자인도 가능할 거에요.
우리가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꼭 모든 데이터를 보여줄 필요는 없거든요.
특히 발표용 피피티 템플릿이라면 더더욱 그러하고 포커스는 전달코자 하는 내용을 더 확실하게 전하고 발표자의 의도를 잘 담는 것이 중요하기에 과감해질 필요도 있다고 봐요.
그런 면에서 이런 타입으로 비교 디자인을 해보는 것도 어떨까 싶었답니다.
컨셉에 있어서는 VS의 알파벳 브이자를 활용했는데요.
2개의 비교 데이터 라고 했을 때 결국 좌우, 상하 형식으로 레이아웃을 나눠 각각의 정보를 담아내잖아요?
그걸 구분지을 때 그냥 심심하게 네모 반듯하게 나누고 아무런 컨셉 없이 만든다면 사실 표 보다 못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레퍼런스 하면서 선택해 본 것은 V자를 기준으로, 그러니까 그 알파벳의 사선 라인을 도형과 연결시키는 것이었어요.
때문에 점 편집을 할 때 미리 텍스트를 넣어두고 그 라인에 맞춰 형태 변화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배치해 놓고 점 편집을 하면 된다는 것.
그리고 나서 이렇게만 형태를 만들면 또 재미가 없겠죠? 그래서 도형 빼기를 해줬습니다. 도형에서 텍스트를 빼주면 그 모양대로 구멍이 나잖아요?
그걸 이용한 겁니다.
그것이 좀 더 강조될 수 있도록 그림자 효과를 넣어주고 컬러를 통해 구분짓어주면 끝.
여기에 S자는 따로 텍스트 박스를 넣어서 완성시키면 되는데, 이 두 개체를 또 다시 병합해 하나로 만들어도 되겠습니다.
색상을 달리해주면 또 다른 느낌이죠?
여기서 추가 기획들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응용도 가능하구요.
VS 라는 텍스트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속성의 텍스트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겠죠?
만약 SIZE다 라고 한다면 Z자를 또 이용해 볼 수도 있을 것이구요. 아니면 I를 통해서 반듯한 네모의 형태를 갖고 갈 수도 있겠구요.
다양하게 접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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