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ppt 잘 만드는 법 기본에서 찾아보기

by 비즈캠 2017. 2. 21.
반응형

학생, 직장인이 갖고 있는 난제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ppt를 잘 만들 수 있을까, 누가 그 방법 좀 알려주세요. 라는 것 말입니다.

동시에 우린 등잔밑이 어둡다고들 하구요.

 

그 이유는 그 방법을 굉장히 먼 곳에서 찾고 있기 때문일 아닌가 싶어요.

사실 절대 먼 곳에 있지 않음을 그 동안 누군가 만들었던 것 중 저거 참 잘 만들었다 라고 생각했던 그것을 떠올려 보면 알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그럼 이런 질문, 의구심을 가져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떤 것이 잘 만든 ppt이냐? 또는 어떤게 예쁜 피피티이냐 라고요.

그리고 어떤 것을 봤을 때 우린 그렇게 평가하게 되는가 라는 것을 떠올려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물론 디자인이라는 것이 각자 개인적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것이겠지만 일반적으로 깔끔하다는 이미지를 받는 그것에는 어느 정도 법칙화된 것들은 존재할거라 봅니다.

 

그리고 그것은 선 하나의 변화에서도 가능하게 된다고 저는 생각하구요.

 

 

어떤 얘기일까..

ppt에서 도형 많이 쓰지요.

그것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굉장히 많고 그것 자체가 디자인의 구성 요소가 되기 때문에 피피티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한 부분일텐데요.

새롭게 어떤 모양을 만들어내는 것이 어렵다면 이 정도의 작은 변화를 가져가 보는 것이 ppt 잘 만드는 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즉 라인입니다.

 

우린 보통 그냥 있는 그대로의 기본 도형들을 파워포인트를 만들 때 쓰지요.

잘못된 것이라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적인 변화를 주는데 있어서 그것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변화를 가져간다면 의외의 성과를 낼 수 있음에 대해 전해드리고 싶은 오늘 글인데요.

 

 

우린 이것만 봐서는 차이를 잘 못느껴요.

만약 저 가운데 있는 육각형의 모양이 각 모서리가 뾰족한 그 기본의 형태로써 배치가 되었다면 굉장히 차갑고 딱딱한 이미지를 전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테두리 라인의 굵기를 통해서 저렇게 라운딩 처리된 것 처럼 표현을 해본다면 달라질거에요.

 

왜 항상 네모 반듯해야만 할까..

어쩌면 ppt 잘 만드는 법은 기본을 이용하면서도 그 기본적인 생각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네모가 정석이었다면 그것에 변화를 주는 것,

하지만 그 변화라는 것이 엄청나게 혁신적이거나 도전적인 것이 아니라 그 틀에서 벗어나 보는 것으로도 가능할 것입니다.

 

 

또한 컬러에 대한 부분을 빼놓으면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옷을 살 때를 생각해볼까요.

우린 어떤 것을 선택하게 되나요?

디자인, 브랜드, 사이즈, 색상 등등이겠지요. 가격은 제외하구요.

디자인도 좋고 브랜드도 유명하고 가격도 착한데 선뜻 선택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

어후~ 저 색깔은 도저히 못 입겠다.

사이즈가 안맞을 때도 그렇겠지요.

 

이 얘기를 꺼낸 이유는 우린 전체적인 것, 아주 큰 것에 집중하는 듯 하지만

사실 어쩌면 아주 작은 것들에서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다는 것임을 말해보고자 했던 것인데요.

ppt도 그럴거에요.

아무리 좋은 기본 내용들, 사진, 효과들을 넣는다 하더라도

정리되지 않은 그냥 모두다 큼직한 글자들과 읽기 힘들게 하는 줄간격들

그리고 보기 싫게 만드는 총 천연색, 심지어 형광색과 원색들까지

난감해집니다.

 

다시 오늘 글의 처음으로 돌아가 "어떻게 하면 ppt를 잘 만들 수 있나요?" 라는 질문을 던져봅니다.

막연할거에요.

그냥 뭉뚱거려 놓은 고민일 뿐이니까요.

문제나 목표가 있을 때, 나무가 아닌 숲을 보라고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ppt에 있어서 숲을 보고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고 보고 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것이 막연한 고민들, 답이 나오지 않는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 같거든요.

 

작은 것, 나무를 보고 해보세요.

 

그 기본 말입니다.

 

폰트, 색상, 기본 도형일지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효과와 변화들

그 기본이 정립되고 정리되면 그것이 컨셉이 되고 그것이 유지되면 결국 깔끔한, 잘 만든 ppt를 완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잘 만든 피피피라는 것이 화려한 포토샵과 일러스트의 사용을 함께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아무튼 뭐 주저리 주저리 글을 썼지만 해결이 안되신다면 그냥 제가 공유하고 있는 이곳으로 오셔서 자료 활용을 하시고

그 과정을 통해서 연습하시고 또 많이 봐보시면 그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