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지 파워포인트 배경은 학교에서 쓰기 좋죠

지난주 수능일에 맞춰서 만들었었던 시험지 컨셉의 파워포인트 배경인데요.

이 시험지 같은 경우 그냥도 학교에서 쓰기에 좋은 테마라 편하게 써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퀴즈 같은걸 낼 때에도 괜찮을 것 같구요.

그냥 각 과목에 맞춰서 내용 구성만 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굉장히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테마일 듯 하네요.

컨셉을 정했을 때 그 실제 대상 속에 있는 요소들을 파워포인트와 연결시켜서 디자인하고, 또 역할과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좋을텐데요.

시험지 속에 있는 성명, 학번 정보를 적는 그 공간을 동일하게 써볼 수도 있을 것이구요.

저는 위의 표지에서는 시험 문제와 보기 항목을 이용해서 팀원 소개를 하는 식으로 꾸며보기도 했습니다.

색상은 뭐 큰 의미가 없겠죠?

대신 시험지의 흰색 배경이 돋보일 수 있도록 컬러를 확실히 유색으로 정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구요.

디테일한 디자인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만들어 보는 것이 좋겠죠?

시험지만 넣으면 또 너무 심심한 부분이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럴 때 실제 이 시험지와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을 찾고 생각해 넣어 보면 좋은데요.

저는 시험지를 잡고 있는 손을 이번에 활용해 봤지만 그 외에도 펜이나 지우개 이런 문구 용품들도 잘 어울리겠죠?

사실 만드는 과정과 방법 자체는 너무나 단순하고 쉽습니다.

슬라이드에 일단 앞서 소개한 컬러를 단색으로 지정하고 흰색의 직사각형으로 시험지를 만드는 것 뿐인데요.

그냥 윗쪽으로 그림자 효과를 준게 전부입니다.

이걸 하나 더 복사해 살짝 회전시키거나 점 편집으로 상단 모서리가 좀 더 올라오는 형태를 만들어 뒤에 넣어주면 되겠구요.

나머지는 시험지라는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디테일한 요소들을 추가하면 되는 거겠죠?

겹선과 표 이런 것들을 이용해서 우리가 시험지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을 꾸며줬습니다.

사실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쉬워요.

단지 이런 컨셉을 정했다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실제 있는 것들을 파워포인트에 맞게 역할 부여를 했다는 것 정도가 핵심일 것 같네요.

수험생 여러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구요.

남은 입시 일정 잘 준비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http://bizcam.tistory.com/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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