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오늘 일요일, 어린이 날인데요.
사실 이제 봄이 다 지나간 것 같은 느낌이라 좀 늦은 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더 늦기 전에 관련한 컨셉으로 파워포인트 배경을 만들어야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매년 꼭 그런 주제로 만들었었는데, 올해는 못하고 있었어서 숙제를 못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만들어 본 것이 오늘 자료인데요.
봄 하면 아무래도 벚꽃이 생각나고 그래서 색상 선택에 있어서도 핑크 계열을 주로 쓰게 되잖아요?
그런데 그린도 있잖아요~ 새싹이 올라오고 녹음이 지는 계절이라 잘 어울리는 컬러라 그것을 사용해 보기로 했구요.
마치 나뭇잎 위에 종이를 올려둔 것 처럼, 묶어둔 것 처럼 만들어 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결국 이 끈 모양을 만드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포인트에요.
색상 사용에 있어서도 녹색은 파워포인트 2013 버전 기준 기본 색상일 뿐이구요.
본문에 포인트로 쓰인 노란색도 동일해요.
제가 RGB 컬러 색상을 적어드린 배경 색상 역시도 사실은 이 녹색을 기준으로 해서 아주 밝은 색상을 선택했을 뿐이라 결국은 다 기본 색상을 갖고 만든 것이랍니다.
파워포인트 배경과 표지의 차이는 그 박스의 형태, 비율, 그리고 끈이 달려 있는 위치의 차이일 뿐이죠?
페이지 목적에 맞게 구성해 보기만 하면 될 것이라 그 차이를 주는 것도 어렵고 복잡할 것도 없습니다.
아무튼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한 파워포인트 자료에요.
슬라이드 배경에 패턴을 살짝 줬는데요.
다 만들고 나서 생각이 든 것은 이런 규칙적인, 단순한 패턴 말고 나뭇잎의 결을 넣어봤다면 더 예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진 자료를 이용해 봐도 되고 아니면 그냥 직접 선을 이용해 그려봐도 되겠구요.
파워포인트 배경 공간은 어쨌든 직사각형일 뿐이지만 조금씩 변화를 주는 것이 너무 딱딱하고 재미 없는 배경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일거에요.
그래서 점 편집으로 살짝 라인에 변화를 줬구요.
이제 끈을 묶어 줘야 되겠죠?
그것 역시도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는데요.
원 도형으로 구멍을 만들면 되겠구요.
구멍 느낌을 내기 위해 뒷배경인 그린 컬러와 동일하게 채색하고 안쪽 그림자 효과만 넣어주면 되겠구요.
선 모양 같은 경우 곡선 도형을 이용해서 그려주면 됩니다.
저항 기호 옴 모양 처럼 그리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는데 그냥 클릭 클릭해 가기만 하면 됩니다.
아주 간단한 작업과 구성, 그리고 여기에 봄과 어울리는 녹색의 컬러를 추가해 만든 파워포인트 배경인데, 우선 너무나 깔끔한 이미지가 잘 담겨졌지요?
컬러를 바꾸는 것으로도 전체 피피티 배경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기에 쉽게 원하는, 또는 다루는 주제에 맞춰 리디자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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