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모레 수요일을 그냥 석가탄신일로만 알고 계실 분들도 많겠지만, 올해는 스승의 날이 같은 날이더라구요.
그래서 관련해 ppt 배경 자료를 하나 만들어 보기로 했는데요.
학교 관련해 딱 선택하기 좋은 것이 바로 칠판이잖아요? 배경 역할을 하기에 이 만한 것도 없구요.
그런데 보통은 칠판을 녹색의 그것으로 만드는 편인데 좀 식상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저도 많이 만들어 봤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흑판으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좀 더 입체적인 스타일들을 추가해서 만들어 보기로 생각을 했어요.
완성본을 보시면 딱 그런 특징들이 눈에 들어오죠?
흑판이고 입체적인 형태들, 스타일들 말입니다.
이것들 하나씩 어떻게 작업했는지 차례대로 살펴보도록 하겠구요.
우선 색상 부분에 있어서는 흑판을 만들기로 했기 때문에 주변도 좀 그것에 맞춰 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위와 같이 약간의 그레이 계열, 그리고 나무 선반을 만들 브라운 색상을 준비해 줬습니다.
우선 칠판 부분을 만들어 볼까요?
위의 완성본을 통해 확인가능한 몇가지 특징이 있는데, 일단은 형태가 있죠?
양쪽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을 이용해 만들면서 하단쪽 모서리는 직각으로 해줬구요.
여기에는 안쪽 그림자 효과를 줘봤습니다.
그리고 보면 2개의 도형을 썼잖아요?
하나는 흰색, 하나는 그 보다 좀 작은 도형으로써 블랙 채우기를 해줬는데, 이런 의문이 생기기도 할거에요.
그냥 하나의 도형에 흰색 선 추가하면 되는거 아냐? 라고 말이죠.
맞습니다!!
제가 이렇게 한 이유는 도형에 지정되는 선이 하단쪽으로는 안갔으면 하는데, 선을 사용하면 다 채워지잖아요?
그래서 그걸 피하고자 그냥 2개의 도형을 섰을 뿐이에요.
이제 분필이 놓아지는 선반을 ppt 배경의 컨셉을 전달하기 위해서라도 만들어 줘야 되는데요.
이것도 하나의 사각형을 이용해 입체 서식을 써서 표현 가능하지만, 저는 사각형, 그리고 사다리꼴 도형을 조합해서 만들었거든요.
윗쪽 면에 해당하는 사다리꼴 도형에는 그라데이션 채색을 썼구요.
그럼 형태적으로도 채색적으로도 입체감 있게 표현이 가능하답니다.
마지막, 분필 모양 같은 경우에는 3차원 서식을 썼어요.
둥글게 타입을 썼는데, 이게 또 뭔가 이질감을 느끼게 하기도 하거든요.
그냥 원통 도형을 써서 플랫한 이미지를 주면서도 입체 형태를 갖는 스타일로 써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실 3차원 서식은 잘못 쓰면 좀 이상하거든요.
전체적으로 흑판의 모습을 만들어 내고자 어두운 계열을 써본 오늘 ppt 배경 작업이었는데요.
녹색 칠판은 많이 만들어 봐서 말입니다.
아무튼 단점도 있지만, 새로운 것을 만들어 본다는 것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선생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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