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귀여운데 깔끔하고 만들기 쉬운 ppt 양식

by 비즈캠 2024. 5. 27.
반응형

귀여운데 깔끔하고 만들기 쉬운 ppt는 우리가 다 만들고 싶어 하는 것이기도 하잖아요?

그러니까 작업 효율성도 그렇고 결과물의 완성도나 만족도 측면에서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것을 찾고 그렇게 만들고 싶은 것이죠.

그런데 그게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렇다면 좀 단순하게 만드는 것이 일단 필요하겠네 라는 것으로 이어지잖아요?

문제는 거기서 걱정이 되는 거죠.

그럼 너무 심심할 것 같은데, 너무 허접해 보일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이어지구요.

이 단순한 ppt 표지가 어떻게 느껴지는가도 개인의 취향에 따라 나눠질 수 있겠지만, 저는 예뻐보여요.

그리고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슬라이드 공간을 뭔가 꽉꽉 채워 넣어야만 좀 충실하게 작업하고 잘 만든 것이다 라고 오해하곤 하지만 그게 한편으로는 자신의 ppt를 지저분하고 답답하게 하는 핵심 원인이거든요.

그러니까 그 압박감에 이미 내 ppt가 지저분해 보이고 깔끔해 보이지 않는 이유를 찾을 수 있는 것이죠.

내 방 공간에 발 디딜 틈도 없다고 해보세요.

이런 저런 것들이 다 널부러져 있고 침대, 책상, 옷장 다 꾸역 꾸역 넣어서 빈 공간이 없다고 해봐요.

얼마나 답답하고 정리 안되어 보일거에요.

ppt도 같습니다.

여백이 있을 때, 충분한 공간이 있을 때 깔끔해 보일 수 있어요.

그리고 포인트는 컬러 정도를 이용해서 줘도 되는 것이구요,

제가 집을 좋아하고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그것에 비유해서 얘기를 많이 하곤 하는데요.

화이트 톤으로 집 전체를 수리했다고 해볼까요?

벽지도 흰색, 마루도, 싱크대도 다 흰색이에요.

그럼 깔끔해 보이기는 하지만 오히려 허전하고 밋밋해 보입니다. 포인트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필요한 것이 가구나 소품들을 통해서 채워주는 것이잖아요?

우드 소재의 가구, 소품들을 이용해서 따뜻함을 더해주기도 하고 화분을 이용하기도 하구요.

흰색의 빈 슬라이드를 채워주는 것과 연결지어 본다면 다를 것이 없죠?

그래서 내가 ppt 디자인에서 쓰는 색상도, 어떤 효과들도 그런 식으로 생각해 접근해 보면 디자인 작업이 화려할 필요도 없고 어려운 기술을 가질 필요도 없습니다.

보면 이번 저의 ppt 양식도 그렇죠?

뭐가 있나요?

미리 정한 것은 색상 정도이고 그것은 기본 도형들과 채색, 그림자 정도로써 진행된 것인데 아래와 같이 그걸로도 예쁘게 완성될 수 있습니다.

도형을 무시하지 마세요.

빈 공간을 무서워 하지 마세요.

컬러의 중요성을 기억하세요,

그러면 깔끔하게 쉽게 ppt 양식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무리가 구경하면서 멋있다, 깔끔하다, 귀엽다 라고 느끼는 그것들에는 결국 대단한 뭔가가 있지는 않아요.

우리가 다 할 수 있는 것들이지만 그런 중요한 요소들에 더 신경썼을 뿐입니다.

그게 차이를 만든 것이구요.

http://bizcam.tistory.com/574

 

ppt 비즈캠에서 무료로 템플릿을 공유하고 있어요

오늘은 하나의 공지글을 남겨 드리고자 하는데요. 바로 제가 ppt 디자인과 관련된 정보, 팁을 나누는 과정에서 예시로 만든 템플릿 소스들을 함께 연습해 보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무료로

bizcam.tistory.com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