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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화이트 데이에 만들어보는 파워포인트

by 비즈캠 2017.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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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데이를 맞이해서 연인들께서는 이런 저런 선물들, 그리고 이벤트를 위해 바쁘고 또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 같은데요.

평소 파워포인트를 주제로 글을 쓰는 저는 저만의 방식으로, 즉 해당 컨셉으로 템플릿을 만들어 여러분들께 선물해 드리고자 이렇게 4장 짜리 슬라이드 구성의 자료를 간단하게 만들어봤습니다.

 

 

파워포인트를 만들다 보면, 만들려고 하다 보면 제일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부분이 아마도 디자인일 것이라 보는데요.

이것이 어려운 이유는 내가 파포의 기능을 모르거나 다룰 줄 몰라서라기 보다는 어떤 감각적인 부분이나 또는 어떤 주제로 꾸며야 할지 그것에 대한 생각이나 해답이 쉽게 나오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런 주제나 컨셉을 우린 너무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만 생각하고 있지 않은가.

때로는 오늘 처럼 특별한 날을, 또는 일상 생활 속에 존재하는 것들을 구체적인 컨셉으로 끄집어와 그것을 파워포인트에 담아본다면 생각보다 아주 쉽게 고민이 해결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라고 말이지요.

 

 

화이트 데이 하면 사랑이 떠오르고, 그것에 대표되는 컬러는 핑크 등의 간지러운 색깔일 것이며

선물이나 사탕, 편지와 같은 아이템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그걸 만들어 보는 것이지요.

 

 

어떤 모양으로 만들까, 그것 조차 떠오르지 않는다면 웹에서 참고할 만한 이미지들, 모양들을 참시 찾아보면 될 것이구요.

뭔가 달라 보이게 파워포인트 디자인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그림자일 것 같은데요.

그냥 평면의 느낌과 그것에 입체감을 불어넣어주는 이런 효과의 추가는 별거 아닌 것 같은데,

금방 하는데 완전히 다른 결과물을 가져오게끔 해줍니다.

 

 

그림자 또한 그냥 파포에서 제공하는, 설정된 값으로 넣고 마는 것이 아니라 그림자 옵션에서 간격이나 흐림 정도에 변화를 주어 커스텀하게 처리한다면 좀 더 사실적이고 부드러운 표현이 될거에요.

저는 그래서 오늘 이렇게 직각 삼각형에 간격을 준 그림자로 양쪽이 들 떠 있는 것 처럼 표현을 해보게 되었구요.

 

 

 

중심 부분에는 스티커로 봉인한 것 처럼 디자인하기 위해서 이렇게 사각형 두개를 맞물려 만들어봤습니다.

음~ 그리고 우리가 보통 요구하고 만들고 싶어하는 것은 깔끔한 파워포인트 템플릿이잖아요?

그 깔끔함이란 색이나 구성에서 일단 결정되어질텐데,

요즘 미니멀리즘이 핫하잖아요?

파포에서도 뭔가 아쉽다 라고 생각이 들 때 까지만 작업을 하시는 것이 어쩌면 깔끔한 자료를 디자인할 수 있는 방법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과도한 욕심, 뭔가 아쉬워, 부족해 라는 강박들이 이어지다 보면 오히려 산만해지고 지저분해지기 마련이잖아요.

충분한 여백과 공간을 확보해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보며

절대 한 페이지에 뭔가 엄청나게 많은 양의 텍스트, 자료들을 담아내고자 하지 않는 작업 과정도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컨셉이 존재하고 그에 따르는 소소한 아이템들이 연상될 것이기에 세부 내용을 꾸며주는 디자인 요소들도 충분히 생각해내고 활용할 수 있을거에요.

 

 

이렇게 레이블이나 아이콘 또한 주제 관련한 것들을 이용해본다면 어떨까 싶기도 해서 한번 적용해봤구요.

 

파워포인트를 만드는 조땡이 화이트 데이를 맞이해 여러분들께 드릴 수 있는 선물은 무료로 이런 템플릿 자료들을 나누는 것이겠지요?

본 자료 역시 업로드 되어 있으니 필요하시다면 찾아와주시고

컬러만 바꾸더라도, 아이콘만 바꾸더라도 다른 디자인이 쉽게 완성되니 의미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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