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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ppt 애니메이션 효과로 유성 떨어지듯

by 비즈캠 2017.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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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유성이 떨어지는 것 처럼 파워포인트를 만들 수 있을까?

애니메이션 효과를 즐겨 쓰시거나 좋아하시는 분들 아마 많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별로 선호하지 않지만 아마도 이를 많이 쓰시는 분들은 이것이 개인의 ppt 수준을 높아 보이게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 같은데요.

이와 관련해 전하고 싶은 것은 절대 과도하게 쓰셔서는 안된다는 것,

역효과가 날 수 있으며 이런 효과들은 꼭 필요할 때, 또는 명확한 컨셉을 가지고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전하고 싶네요.

 

 

사실 이 마지막에 말씀드린 부분이 저는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학교나 회사에서 다른 분들이 만들고 또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것을 보면 뭐만 하면 어디서 나타나고 사라지고 올라오고 또 빙그르르 돌아서 나타나는 등 정말 정신없거든요.

 

 

우리는 정적인 이미지 보다 동적인 영상이 더 수준 높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런 베이스는 ppt를 만들 때에도 작용해 애니메이션에 과도하게 집중하는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닐까 싶은데요.

이를 좋아하고 많이 적용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스스로에게 질문을 한번 던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정말 멋있는가?

다른 사람이 볼 때 이것을 수준 높게 볼 것인가 라고 말이지요.

 

 

반대로 그런 ppt 애니메이션을 봤을 때 나는 어떤 느낌을 받는가에 대해 질문해볼 필요가 있고 아마 상당수는 "별로야" 라고 답하게 될 것 같아요.

그 이유는 저는 두가지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과하거나 또는 아무런 의미가, 즉 컨셉이 없거나 라고 보구요.

첫번째의 경우 가장 많이 범하는 실수들로 ppt의 맥락과 흐름에 전혀 상관없이 적용되기 때문일거에요.

퀴즈를 내는 것 처럼 구성할 때 정답을 나중에 보여주기 위해 나타나기 애니메이션을 쓰는 것은 필요하죠.

맞는 구성이구요.

하지만 질문도 쏙~ 답변도 쏙~ 하며 아주 주구장창 올라오면 정신만 없어요.

있어보이고자 할지 모르지만 냉정하게 더 없어보이지요.

 

 

두번째는 제가 제일 중시하는 컨셉이에요.

우리가 보통 만드는 ppt 애니메이션은 큰 의미를 찾기 어려운 방식으로 지정한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라 생각합니다.

디자인과 함께할 때 특히 더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보구요.

 

 

한번 예를 들어볼까요.

어떤 흐름을 나타내는 페이지를 만들고 있다고 했을 때 ppt디자인 컨셉을 한번 떠올려 본다면 지하철이 각 역마다 정차하는 모습도 한번 생각해볼 수 있겠지요.

그럼 기차 모양과 철로, 각 역등을 기본 디자인으로 구성해 내용을 정리하고

그 기차에 애니메이션 효과를 지정해 움직이면서 차례대로 내용을 보여주게끔 하는 것과

아무 디자인 컨셉 없이 그냥 텍스트만 덩그러니, 차례대로 나타나게 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아무튼 사실 오늘 자료 보다는 그런 부분을 강조하고 싶었구요.

오늘 ppt는 표지 부분에서 쓸만한 것을 만든 것으로 유성에 대한 컨셉을 담아본 것이기도 하고

한 TV 뉴스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는 책상 속 불빛 움직임을 보고 적용해본 것이기도 합니다.

 

 

이미지로는 그냥 무채색 바탕에 흰색 글씨만 보이지만 원본에서 ppt 슬라이드 쇼를 해보시면 이런걸 만든 것이구나 바로 확인 가능하실거에요.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궁금하시다면 피피티 비즈캠으로 오셔서 무료로 받아가시면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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