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잘만들기 입체적으로 표현해보세요

파워포인트를 잘 만들고 싶은 마음이야 누구나 갖고 있지만,

그리고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이다 생각하게 되지만

동시에 괜히 어렵고 원하는대로 안만들어져 속상한 경험들을 하게 되지요.

또한 새롭고 재밌는, 그리고 멋진 디자인으로 내용을 전달하고 시선도 확 끌 수 있는 그런 디자인을 하고 싶은 마음도 많이 갖고 계실 것이구요.

그렇다면 평범한 구성을 3차원적인 개념으로 한번 생각해보고 표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의 예시는 이미지 그리고 설명 텍스트를 위아래로 배치하는 그 일반적인 구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3차원으로 표현해 차이를 만들어내볼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파워포인트의 배경 자체를 입체적인 공간으로 만들어볼 필요가 있는데요.

뭐 어렵지 않아요.

일단 그냥 메인이 되는 배경 색상을 선택해 주시구요.

이렇게 직각 삼각형을 이용해서 한쪽 모서리 부분에 다른 컬러를 지정해주면 어떻게 보이시나요?

두가지 정도로 상상될 수 있을텐데요.

하나는 어떤 공간, 방과 같은 모습.

또 하나는 테이블의 모습 처럼 말이죠.

이렇게 배경이 3차원적인 공간으로 아주 간단히 만들어지는 것 만으로도

우린 그냥 항상 넣던 이미지, 텍스트의 구성에 바로 변화를 줄 수 있는데요.

사진을 주변 배경 서식, 각도에 맞춰 회전만 시켜주면 되는 것이죠.

3차원 회전값들을 조정해 사선 라인을 갖는 배경의 각도, 방향에 맞춰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이 도형 안에 사진을 채워 주시면 끝

파워포인트 디자인적인 부분을 강화함에 있어 서로 다른 입체 서식을 써보는 것도 재밌는데요.

포인트 레이브를 넣는다고 했을 때

말풍선 도형도 사진과 같이 눕히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상반되게 세워진 모습으로 3차원 회전과 서식을 적용해 보는 것.

여기에 아이콘을 이용해 주변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그리고 입체적 느낌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아주 재밌구요.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냥 무료 아이콘을 받아서 그 자체를 디자인에, 기획에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밖에 없습니다.

파워포인트를 만들 때 위에는 사진을, 그 아래에는 설명 텍스트를 넣는 구성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하잖아요?

하지만 3차원이라는 컨셉, 배경을, 개체를 어떠한 공간에 배치시킨다는 가정만을 가지고도

충분히 우린 그 익숙하고 평범한 구성의 파워포인트를 다르게, 멋지게 바꿔 놓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정말 별거 없죠?

어렵게 생각하기 보다는 상상해 새로운 것을 내가 생각해 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주변에 보여지는 모습들에 관심을 가져보고 그걸 파포에 적용해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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