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 있는 흰색의 라인들.
그것이 보여지는 특징은 네모난 공간을 흰 선들이 구분해준다는 것일텐데, 저는 그것을 보고 파워포인트 배경의 레이아웃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되었네요.
사실 모든 피피티의 배경 디자인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사각의 형태, 특징을 갖고 있는 우리 주변속 무엇들은 모두 의외로 슬라이드에 잘 녹아 들어가 재밌는 배경으로 탄생하게 되는데요.
이 심플한 특징을 가진 주차장 라인 역시 그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만들기도 아주 쉬울 것 같았구요. ^^
기본 배경색은 그냥 역시 기본으로 제공하는 파워포인트의 표준 색을 이용했구요.
여기에 저는 일단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그리고 주차장이라는 컨셉을 보다 더 잘 보여줄 수 있도록 블럭을 하나 만들어 주려고 했습니다.
사각형 도형에 3차원 서식을 이용해 입체적인 모양을 만들어도 좋지만
좀 느낌이 바라던 것과 달라서 위와 같은 3개의 기본 도형을 조합해서 따로 입체 형태를 만들었는데요.
이렇게 사각형과 평행사변형, 사다리꼴 도형으로 블럭의 전체적 형태를 잡고 고정시키는 핀 부분은 원통을 이용해 만들었어요.
노란색은 포인트가 되어주겠죠? ^^
그리고 여기에 이제 주차장 라인만 그려주면 끝.
저는 평행사변형 도형을 이용했지만 그냥 선을 이용해서 두께만 굵게 해주셔도 충분할 것입니다.
바라보는 시선 자체에 대한 설정을 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는 것으로 했기 때문에 원근감 있는 텍스트 배치를 통해 파워포인트 표지의 성격을 갖는 이 슬라이드에 방점을 딱 찍고자 했는데요.
텍스트 박스에 대한 3차원 회전, 그리고 원근감을 적용해 만들었지만 그냥 텍스트 변환을 이용하시는게 제일 간단합니다.
저는 항상 일단 도형 서식으로 접근하는 습관이 있다 보니 이렇게 해버렸네요 ^^
본래 생각은 위의 페이지를 파워포인트에서 표지와 배경으로 동시에 쓰려고 했었는데요.
만들고 나서 예시로써 배경 페이지화해 내용을 간단히 구성해 보려고 하니 이 가상의 시선 위치, 위에서 내려다 보는 그 특징 때문에 내용 구성이 좀 어렵더라구요.
이질감이 있어서 말이죠.
그래서 그냥 파워포인트 배경은 이렇게 블럭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으로 심플하게 마무리 지었답니다.
저는 일단 작게 처리했는데, 길~죽하게 만드셔서 그 안에 페이지의 소제목을 적어 넣는 공간으로 활용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금요일이네요.
일주일 내내 주차장에 세워뒀을 차 가지고 좋은 곳으로 드라이브, 여행을 떠나 보며 즐거운 주말, 휴일 맞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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