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피스 강의

인포그래픽 만들기 좋은 사진 한장 준비하자

by 비즈캠 2016. 10. 13.
반응형

인포그래픽 만들기를 시도하시는 분들이시라면, 그리고 그것을 위한 프로그램으로써 파워포인트를 이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좋은 사진 한장을 준비하는데 일단 시간을 투자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라고 우선 제안을 드려보고 싶은데요. 그 이유는 그것에서 컨셉을 찾을수도 있고 그래픽화 하는데 있어서 사진의 모습에서 해법을 찾을 수 있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께서 기존에 봐왔고 그것을 통해 알고 있으며, 지금 만들고자 하는 인포그래픽의 방식은 어떤 것인가요?

아마도 사람이나 주제와 관련한 어떤 아이콘이나 그림, 그래픽 등을 이용해서 그것을 차트화하시도 하고 내용을 정리하는 그런 방식일 것 같은데요.

물론 그것이 일반적인 방식이자 표현법들이고 정석이며 제일 효과적이고 멋진 것임은 분명하지만 때로는 조금 식상해 보이는 느낌을 받기도 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렇게 만들기에는 내 능력이 부족한데 어쨌든 나는 인포그래픽 만들기에 한번 도전하고 싶으시다면 이런 방법은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며 오늘 글을 써봅니다.

즉, 사진과 파워포인트의 도형이나 기능들을 접목시킨 작업 방식인데요.

 

 

오늘 제목에서 제가 언급한 것의 핵심은 사진이잖아요? 그 이유는 이렇듯 이미지 자체가 인포그래픽의 좋은 소스이자 배경이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비록 이런 방식이 아니더라도 한번 예를 들어보면 이런 접근과 표현법입니다.

예를 들어 테이크 아웃 커피 전문점의 주 이용층에 대한 인포그래픽을 만든다고 할 때 커피잔이나 이를 들고 있는 사진을 찾고 그 잔을 그래프의 주요 배경으로 활용하는 것이지요.

보통의 인포그래픽은 그 커피잔을 아이콘이나 도형을 통해 직접 차트화시켜 수치를 보여주지만 사진 한장이 더해지면 더 그래픽적인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바로 이 자료가 그와 관련된 예시가 될 것 같은데요.

이런 음식이나 접시 이미지에서 보여지는 피사체가 바로 차트의 기본 배경이 되는 것이지요.

그래프를 만드는 것은 그냥 파워포인트에 있는 여러 도형들을 이용하면 될 것이구요.

원호도 좋고 도넛형 모양도 좋구요.

 

 

 

그럼 굳이 따로 어떠한 디자인적인 요소들을 추가로 만들어내지 않더라도 아주 심플하게 만들 수 있게 되느데요.

이는 아마도 인포그래픽 성격을 가진, 최근에는 웹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카드뉴스 형식의 그것과도 유사한 컨셉의 자료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파워포인트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만들 때에도 이런 방식을 추구한다면 따로 다이어그램을 만들 필요도 없겠지요.

이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그 예시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구요.

 

 

카드 뉴스 애기가 나와서 요즘 매일 같이 기사나 뉴스를 통해 접하게 되는 해운 산업 관련한 이슈를 주제로 하나 만들어봤는데.

항상 고민이 되는 것은 정보를 어떻게 표현할까, 전달할까 라는 것이 인포그래픽 초기 기획 단계에서 겪는 가장 큰 걸림돌이자 어려움일 거에요.

하지만 이렇게 사진을 이용하게 되면, 주제와 관련된 소스들을 찾으며 보게 되는 이미지들을 통해 컨셉을 잡을 수 있고 기획도 되며 그 자체를 활용해 꾸미면 되기 때문에 가장 큰 고민을 덜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인포그래픽에서 벗어나 파워포인트 디자인을 할 때에도 이런 접근을 하게 되면 참 재밌고도 독특한, 그리고 만들기도 쉽고 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게 되는데요.

여러개의 항목들을 정리할 때 우린 보통 다이어그램을 만들거나 표를 만드는 등의 방식을 통해 내용을 적어넣게 되는데, 문제는 이 과정이 참 어렵고 투입되는 시간도 늘어나며 그런다 하더라도 꼭 만족스러운 페이지를 만들어내지 못하기도 하잖아요?

그럴 때 사진을 한번 이용해보세요.

사진이 갖고 있는 특징을 이용해서 그걸 마치 다이어그램 처럼 활용한다면 정말 재밌고 쉽게 정리가 될 것입니다.

 

 

앞서 하얀 염소 사진에서도 그러했듯이 이렇게 동물들의 눈코입 등을 기준점으로 내용을 정리하면 그것이 마치 설명선의 역할을 대신해주는 것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만들어보게 되었는데요.

재밌죠? ^^ 그리고 생각보다 괜찮다라는 인상을 받으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구요.

 

물론 인포그래픽 만들기에서 이러한 방법들이 정석은 아니지만 그러한 성격을 갖고 자료를 만들고 싶다고 하신다면, 그리고 처음 이에 도전하시면서 이를 이해하고 스스로가 느끼는 진입장벽을 좀 낮추고자 하신다면 이런 표현법들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보게 되구요.

무엇보다도 인포그래픽에 관심을 가지신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깨어있으신 분들임을 증명하기에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생기고 화이팅하시고 계속 도전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

 

http://pptbizcam.co.kr/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