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다리늘리기 오래 걸려봐야 30초

포토샵 다리늘리기 방법이 뭐 굉장히 어렵거나 특별하다 라고 생각하실 분들도 계실 것이고 워낙 초급자이기 때문에 아무리 쉽다고 하셔도 저에겐 어려워요~ 라고 말씀하실 분들도 계실테지만 정말 그 30초라는 제 글의 표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말 쉬우니까요.

그냥 하나씩 따라해보시면 금방 익히실 것이고 바로 따라 만드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포토샵 다리늘리기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는데 있어서 우선 제가 배운다는 생각으로, 물론 저 또한 이를 잘 다루거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그 마음 충분히 생각해 최대한 자세하고 성심성의껏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과정은 당연히 편집할 사진을 가지고 오는 것일텐데요.

이런 부분까지 설명드릴 필요까지야 없겠지만 파일 메뉴를 통해 불러오셔도 되시고 그냥 폴더에 있는 이미지 파일을 마우스로 선택한 후 끌어다가 포토샵으로 옮겨오셔도 됩니다.

 

 

다리를 늘리기 전에 사진에 따라서는 캔버스 크기를 미리 키워주는 것이 더 좋을 때가 있을거에요.

결국 하단으로 늘리는 것이기 때문에 원본 사진의 하단 공간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에는 기존 피사체가 잘리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캔버스 사이즈를 미지 좀 키워주고 작업을 시작하면 되는데요.

방법은 알트, 컨트롤 그리고 C 키를 눌러주신 후 기준의 화살표를 윗쪽으로 선택해준 후 높이값을 늘려주시면 됩니다.

 

물론 저와 같은 아래 공간이 충분하다면 이런 과정은 필요하지 않으실거에요.

 

 

위와 같이 캔버스 크기를 간단하게 늘려주면 이렇게 아래에 여백이 생기게 되구요.

이를 하는 이유는 즉 사진의 일정 부분이 아래로 늘어나면서 채워지게 되는 결과, 과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필수적인 셋팅 과정은 아니구요.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포토샵 다리늘리기 작업을 진행해볼까요?

오래걸려봐야 30초라고 말씀드렸지만 사실 5초면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 5초를 정말 자세하게 풀어 설명을 드려볼까 합니다.

우선 좌측 도구 항목에 보시면 선택 윤곽 도구라고 해서 점선의 모양을 하고 있는 툴 하나가 보일거에요.

그것을 먼저 클릭해주신 후 사진에서 늘리고자 하는 부분을 선택해주세요.

기준 라인 부터 사진의 최하단까지 가로, 세로 꽉 차게 선택을 해주시면 되시구요.

 

만약 그렇지 않고 일부분만 선택하신다면 당연히 주변 이미지와 동떨어진 수정이 되겠지요?

 

이렇게 선택해주신 이후 컨트롤 키와 알파벳 T 키를 눌러주시면 자유 변형을 할 수 있도록 활성화가 됩니다. 

단축키가 어려우시다면 상단 메뉴에 편집을 클릭해보시면 나올것이구요.

 

 

그 후 아랫쪽 포인트를 마우스로 클릭하신 이후에 아래로 늘리고 싶은 만큼 쭉 늘리시면 됩니다.

 

이게 끝이에요. ㅋㅋ

 

 

다만 포토샵 다리늘리기 작업 시 몇가지 권해드리고 싶은 부분은 결국 비율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무릎을 기준으로 허벅지 부분에서 시작해 한번 늘려주시고 정강이쪽을 기준으로 또 한번 나눠서 늘려주시는게 비율을 유지하면서 다리 길이를 늘릴 수 있는 방식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구요.

늘리신 이후 엔터키만 한번 쳐주시면 정말 끝납니다.

 

다만 여기서 추가적으로 한가지 더 권하고 싶은 부분이나 궁금해하실 수도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 말씀드리면

 

이와 같은 과정으로 다리 길이를 길게 늘려주게 되면 작업 방식상 운동화가 경우에 따라서는 마치 하이탑 처럼 동시에 길어져 보이는 결과로 이어지게 될거에요.

 

그럴 때는 발목 라인부터 이미지 최하단까지를 선택해주시고 이번에는 아래쪽 포인트를 잡고 위로 올려주세요. 줄이는 것 처럼요.

그럼 하단에 흰색 공간이 생기면서 신발부분만 다시 원래의 비율로 줄어드는 효과를 가져갈 수 있는데요.

 

그 후 이 때문에 생긴 흰 여백은 이미지 저장 후 잘라주시면 됩니다.

 

 

자~ 그럼 이렇게 해서 포토샵으로 다리늘리기를 한 사진을 전후로 나뉘어 비교해볼까요? 완전 길어졌죠?

다리가 길어지니 몸 라인까지 슬림해졌네요.

자유변형으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고 직접해보시면 정말 쉽네~ 30초도 오바다 라는 생각이 바로 드실거라 예상해봅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