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야 늘어나라 파워포인트 배경이 될 수 있게

파워포인트 배경의 컨셉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들에 혹시 나 스스로가 제한을 두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오늘 자료를 통해 한번 생각해 보실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요.

배경은 이래야 돼, 이런 식으로 기획해야 돼 라는 선입견,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본다면 어떨까요?

그냥... 또 하나 갖고 있는 고정 관념의 대표!!

즉 배경은 흰색이라는 그것만을 떠올려 본다면 무엇이든 배경의 컨셉으로 갖고 올 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오늘 사용한 배경색과 컨셉을 담기 위한 포인트 컬러인데요.

뭘 보고 배경 디자인을 하려고 했느냐~? ^^

바로 치즈에요.

처음에는 피자를 갖고 만들려고 했는데, 좀 생각대로 만들어지지 않아서 치즈가 담겨 있는 고로케나 치즈볼을 갖고 만들기로 했는데요.

도대체 뭘 배경으로 활용하고자 하는지 모르시겠다구요?

늘어나는 치즈를 떠올려 보세요. ^^

일단 파워포인트에서 곡선 도형을 가지고서 이렇게 포인트를 딱딱 찍어가주며 고로케의 절반 모양을 만들어 줬구요.

입체적인 모양을 위해 그 위에다 다시 곡선 도형으로 이런 형태의 모양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마치 유부 초밥 같기도 하네요? ^^

뭐~ 그걸 컨셉으로 바꿔 활용해 보셔도 좋을 겁니다.

이렇게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들 모두를 파워포인트 디자인에 기획에 적극 활용해 보세요.

여기서 약간 후회를 했죠.

왜 내가 튀김 옷이 입혀 있는 고로케를 선택했을까....

곡선 도형을 다시 이용해 그 올록볼록한 모습을 면과 선의 타입으로 나누어 표현해 줬는데,

복붙의 연속이라 참 손이 많이 갑니다. ㅋ

그 후에는 손 아이콘을 갖고 와서 배치!

그렇게 만든 한쪽의 개체들을 복사해서 좌우 대칭시키면 두 손으로 고로케를 반으로 나눈 것 처럼 표현할 수 있겠죠?

그 안으로는 반으로 쪼개면서 쭉~하고 늘어나는 치즈의 모습을 담아냈고

이 역시 곡선 도형을 이용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파워포인트도 마치 일러스트로 그림 그리는 것 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겠죠?

아무튼!! 이 흰 부분, 치즈를 표현한 부분이 배경 영역이 될 것이고

정확히는 이 시안은 그렇게 배경의 개념을 전달하기 위한 과정상 존재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네요.

뭔가 더 사실적, 재미를 더해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애니메이션 효과를 더하고자 했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반으로 가르기 전의 모습이 필요했고

그냥 한쪽 고로케의 모양을 점 편집해서 이어주는 것으로 진행했습니다.

제가 담고자 했던 것은 이런 본 상태의 모습에서 애니메이션 효과를 통해 아래와 같이 치즈가 쭉 늘어나며 흰 부분이 나타나게 하는 것!

이게 배경이냐구요? 그러기에는 공간이 너무 좁죠.

이 두 페이지는 애니메이션으로 함께 보여질 것이구요.

배경은 이 모습이 확대되며 흰색으로 처리된 배경 페이지로 전환되며 나타날 것입니다.

사실 그 최종의 파워포인트 배경이 워낙 심플한지라 이 앞의 부분이 필요하기도 했던 것이구요.

슬라이드 쇼를 미리 보시면 이해 가실 것 같네요.

자료가 필요하시다면 우선 아래 공지글을 확인 후 찾아와 주세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