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관련 ppt 인포그래픽 만들어 본다면

음주, 술 관련 ppt 인포그래픽을 만들어 본다면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저는 최근 노래를 들으며 그 답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바로 술이 문제야 라는 노래의 자켓 이미지를 보고서 그 안에 담겨 있는 소주병과 뚜껑의 모습을 인포그래픽 차트의 개념으로써 보여졌기 때문이지요.

특히 뚜껑의 꼬리라고 표현하면 될까요?

그 부분이 원형 차트화 되기에 아주 좋을 것이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전체적 디자인에 있어서는 그를 한번 따라서 슬라이드 안에 담아보는 것으로 했습니다.

색상의 톤에 있어 배경, 메인 개체 모두 그 감성을 따라가 보고자 했지요.

배경은 일단 기본 색상 중 파스텔톤의 핑크를 선택해 주구요.

일단 뚜껑을 만들기 위해 이렇게 3개의 기본 도형을 삽입했습니다.

충분히 예상 가능하죠? ^^

다만 원동을 넣었는데, 원 도형이 왜 또 하나 더 필요한가에 대해서 의문이 생기실 수도 있는데,

이는 그 윗부분의 색상 때문이라고 먼저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니 이해가 되시죠?

원동 도형에 채색을 하게 되면 그 색상을 바탕으로 좀 밝게 처리되는 윗쪽 부분이라 해당 부분의 색상을 달리하고자 한다면 원 도형을 이용해 이렇게 다른 색을 표현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구요.

뚜껑의 색상은 소주병의 상징이죠?

그린 색상으로 지정했고

꼬리라 표현했던 그 부분은 3차원 서식을 가볍게 주어 느낌을 살렸습니다.

이 부분은 원호를 이용했는데, 차트의 데이터 영역으로써의 기능을 할 예정이기에 가장 작업이 편할 도형 종류랍니다.

그리고 입체감, 명암을 표현하는 방식에 있어 자켓 사진에 담겨 있는 그 특징을 따라 담아보았는데요.

재밌더라구요.

반달 도형을 아주 얇고 길게 만들어 이렇게 표현해 보세요.

확 달라지더라구요.

저 역시 새롭게 배울 수 있었던 표현법이었습니다.

원래 만들고 싶었던건 뚜껑이었지만 ppt 인포그래픽으로써 그것만 담기에는 아쉽고 허전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무료 아이콘에서 병을 다운 받아와서 위와 같은 셰이프 기능을 통한 변형 작업을 했는데요.

1, 2번은 전체적 형태를 조금 다듬기 위한 것이었고

3, 4번은 그라데이션 채색을 위한 조각 모양 과정이었습니다.

어쨌든 병 모양 특징상 몸통, 입구쪽의 가로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개체로써 그라데이션을 넣을 경우 얇은 목 부분이라고 할까요? 입구쪽은 그라데이션 효과가 표현되지 않거든요.

따라서 그 부분을 조각모양으로 다 나누어서 동일한 채색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준 것이죠.

소주병 안에 담긴 술의 양을 가지고 이 역시 차트화 시킬 수 있겠죠?

이번에도 역시 원통 도형이 핵심이 될 것이구요.

저장 데이터 도형은 라벨로써 레이블 공간의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완성된 ppt 인포그래픽 디자인.

정말 별거 없지만 재밌죠?

그리고 아마 음주, 술, 또 건강이나 스트레스 등의 주제로 활용하기에 이 만큼 간단하면서도 명확한 디자인 컨셉은 없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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