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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일러스트가 아닌 파워포인트로 그림 그린다?

by 비즈캠 2020.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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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가 아닌 파워포인트로 그림을 그린다고? 과연 그게 가능한 일일까요?

절대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프로그램 내에서 사용하는 도구 자체만 다를 뿐 그 개념은 너무나 똑같기 때문인데요.

위의 그림을 보시고는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일러스트로 그린 그림이라는 생각을 아마 당연히 해볼 수 밖에 없을텐데, 우리가 봐오던 일러 그림들의 느낌을 그대로 갖고 있기 때문일거에요.

포토샵이라 생각할 수도 있구요.

하지만 위 그림은 파워포인트로 그린 것입니다.

그 방법은 사실 아주 간단해요.

그냥 저의 세대에서는 어린 시절 기름종이라는 투명한 종이를 사진이나 그림 위에 올려놓고 그 밑바탕을 보고 따라서 그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파워포인트에서 그렇게 그림을 그리는 겁니다.

장유형 도형으로 말이죠.

선의 부드러움을 살리기 위해서는 곡선 도형을 이용하면 되구요.

얼굴형, 헤어, 귀, 몸 등 사진으로도 분리되어 확인할 수 있는 각각의 부분들을 곡선 도형을 이용해서 라인을 따며 그려주세요.

예를 들어 얼굴과 몸통에 해당하는 부분에서 서로 만나는 곳은 경계를 완전히 일치 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배치 순서로 가려주면 되니까요.

 

즉 앞으로 배치되어 드러나는 얼굴형의 라인을 잘 따는게 중요하겠지요?

 

대신에 얼굴과 만나는 목쪽의 라인은 그렇지 않아도 될 것이구요.

각각의 부분에 해당하는 곳들을 이렇게 만들어낼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의 형태를 이루기 때문에 일부는 분리를 시켜줘야 될 필요가 있어지는데요 이는 조각 모양 기능을 이용하면 됩니다.

손을 예로 들어볼까요?

처음에 그림을 몸, 팔, 손을 하나의 형태로... 개체로 그렸는데, 이를 따로 색상 처리하기 위해서는 분리가 되어야 하잖아요.

그럴 때는 손과 팔의 경계에 맞처서 손을 다 덮는 도형을 추가로 그려주고

이 둘을 조각 모양 내주면 됩니다.

눈이나 코의 모양을 만드는 것, 헤어의 명암 차이를 두게 만드는 것 역시 앞서 소개한 곡선 도형으로 라인을 따는 방식, 그리고 조각모양을 내는 방식 등으로 충분히 가능해요.

손은 좀 많이 가는 것 처럼 보이지만요.

하지만 파워포인트로도 충분히 일러스트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말이죠?

작업 과정을 소개하지 않고 완성 시안만 보면 그 누가 이를 파워포인트로 만들었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일러스트 그림을 가져다 파워포인트에 단순히 삽입했거나 또는 그것으로 그린 일러 자료라 생각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의외로 파포는 그리기에 있어서 상당한 장점, 또 편의성, 여기에 전문가 프로그램의 기본을 다 담고 있어 못 만들 이유도 없게 도와줍니다.

http://bizcam.tistory.com/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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