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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파워포인트로 수첩이나 달력 템플릿 만들기

by 비즈캠 2016.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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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로 만들 수 있는 템플릿들, 또는 주로 만드는 디자인 방식들에서 벗어나 꾸며보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매번 똑같은 방식의 배경이나 정리 방식에서 벗어나 조금은 더 친숙하기도 하고 보시는 분들께서 집중하실 수 있는 그런 형태들로 꾸미고 싶은 마음은 내가 만든 파워포인트가 사람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면 하는 아주 단순하고 기본적인 마음이 깔려 있기 때문이겠지요.

 

 

그렇다면, 혹시 지금 책상 앞에 앉아계신다면 그 주변을 한번 살펴보세요. 어떤 것들이 보이시나요?

책도 보일 것이고 컴퓨터가 있다면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도 당연히 보일 것이구요.

탁상 달력이나 다이어리, 또는 수첩 같은 것들도 많이 보이게 될텐데요.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그런 것들이 파워포인트에 템플릿으로써 활용되어질 때 우리에게 익숙한 것이기에 만들기도 좋을 뿐만 아니라 청중도 보다 더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집중하게 할 수 있는 디자인이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

 

 

놀라셨나요? 갑자기 우드 타입의 텍스쳐가 보여서요?

ppt를 만드는 방법은 사실 딱 하나 그냥 도형들을 가지고 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보고 그것을 꾸며주는 방식은 이미 도형 서식등에 다 있다고 생각해요.

이 또한 그냥 이를 단지 어떤 색상으로 칠하는 것이 아니라 나무 사진으로 채웠을 뿐이구요.

다이어리든 달력이든 그 무엇이든 만들기 쉽고 만들 수 있다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결국 조각조각 내어 생각하고 바라보면 사각형, 원, 선, 삼각형 뭐 이런 것들의 조합일 뿐이거든요.

그렇게 만들면 됩니다.

 

 

내 방, 내 책상 위에 있는 무언가를 직접 보면서 이게 어떻게 생겼는지를 파악하고 파워포인트에 있는 도형들을 갖고 그대로 만들기만 하면 되는 것이기에 독특하고 특별한 템플릿을 만드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단지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색감 때문일 것이라 생각하구요.

하지만 이 또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인터넷상에 올려져 있는 또는 컬러 아이콘들을 참고하시면 좋구요.

 

 

색을 지정함에 있어서 예를 들어 내가 보고 만들고 있는 것이 흰색이라고 해서 꼭 그 색을 따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우리가 봐야할 것은 오히려 음영, 윗쪽 아랫쪽 또는 앞뒤의 색상 차이를 캐치하는 것이 아닐까 싶구요.

그것이 오히려 디자인적으로 더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니까요.

 

 

보고 따라 만든다. 이게 어떻게 보면 더 어렵다 라고 생각하실 분들도 많으실것 같기도 하지만 시도해보세요.

그리고 그것을 반복하시다 보면 익숙해지고 아~ 이건 이렇게 표현하고 만들면 되겠다 라는 계산이 딱딱 되는 것 같습니다.

세워져 있는 달력의 형태를 만듬에 있어서도 이렇게 그냥 좀 더 짙은 컬러의 같은 도형을 뒷쪽으로만, 약간 돌려 배치해주면 끝나는 것 처럼 다 할 수 있는 것들 뿐입니다.

단지 안해봤을 뿐이구요. ^^

 

 

이렇게 해서 파워포인트에서 쓸 익숙하고 친숙한 탁상달력과 같은 모양의 템플릿을 만들 수 있었는데요.

맨날 그냥 편평한, 생동감 없는, 판에 박힌듯한 그런 디자인 말고 그냥 가까이서 테마를 선정하고 그것을 도형을 이용해 만들어보세요.

저 위에 스프링 모양이요?

거것도 원, 그리고 길쭉한 사각형 두개의 조합일 뿐입니다. ^^

 

 

이렇게 주말 저녁, 저는 오늘도 파워포인트 디자인을 하면서 하루를 보냈네요.

자료를 나눈다는 것, 그리고 노하우나 팁을 드린다는 즐거움을 더 느낄 수 있도록 피피티 비즈캠에 많이 찾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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