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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ppt 다이어그램 만들기 조각모양이면 바로 가능

by 비즈캠 2016.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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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에서 다이어그램은 내용을 보다 더 쉽고 깔끔하게 정리하고 레이아웃을 명확하게 구분지어주는데 있어서도 아주 유용한 표현 및 정리 방법일 것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이 때문에 많이 만들어 활용하는 편인데요.

오늘은 원을 조각모양이라는 기능을 이용해서 다이어그램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미리 말씀드려야 할 부분이 있다면 본 조각내기라는 기능은 ppt 버전에 따라서 지원을 하지 않는 것들이 있는데, 2013 이상 부터 가능하니 아쉽게도 2007이나 2010을 쓰시는 분들께서는 이용하지 못하는 기능입니다.

사전에 이를 셋팅해두는 것은 옵션에서 가능하시고 빠른 실행 도구 모음에서 처음에는 지정되어 있지 않은 이 조각모양을 추가해주시면 좌측 상단에 아이콘이 생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시고 여러개의 도형을 겹치시고 한번에 선택 후 해당 실행도구 아이콘을 클릭해주시면 그 접점들을 따라 다 분리가 된답니다.

 

오늘 만들 모양에 있어서 위처럼 총 3개의 도형을 미리 준비한 이유 또한 그 겹쳐지는 부분을 따라 분리를 시키기 위함이구요.

 

 

원, 도넛, 그리고 사각형을 가늘게 길게 만들어 마치 선처럼 만든 것 까지 이렇게 배치를 해주구요.

참고로 제가 선이 아니라 사각형 도형을 가지고 선 처럼 만들어 넣은 이유는 조각모양과 같은 셰이프 기능에서 선은 그 기능이 활성화되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저렇게 겹쳐진 상태에서 조각을 내주게 되면 다 제각각 하나씩 분리가 되는데요.

선과 같이 넣은 것들의 개체들을 삭제해주시면 이렇게 마치 피자 모양과 같이 다 나눠지게 됩니다.

그러면 학창시절 많이 만들던 생활계획표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낼 수 있겠지요?

 

 

원하시는 색상으로 처리를 해주시고 크기도 바꿔주실 수 있는데, 처음에 이 ppt 작업을 할 때 바깥쪽으로 도너츠 모양을 넣어줬던 이유는 그것을 레이블, 소제목을 넣을 수 있는 부분으로 활용하고자 했기 때문이었는데요.

결국 해당 부분과 안쪽에 있는 콘 모양의 두개 개체가 하나의 셋트이기 때문에 함께 크기를 조정할 때에는 그 비율이 유지될 수 있도록 그룹으로 지정, 묶어버린 이후에 조절을 해주셔야 한답니다.

 

 

ppt에는 알게 모르게 참 편안한 기능들, 디자인에 있어서도 간편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꾸며줄 수 있는 기능들이 많은데, 텍스트의 경우에도 도형처럼 변환 효과들이 있고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이렇게 라운딩 처리를 하거나 물결 모양으로 꾸미거나 원근 형태로 배치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원의 형태로 활처럼 휜 모양으로 글씨를 꾸며주면 바깥쪽 소제목을 넣는 부분에 딱 맞게, 이질감 없이 적어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이런 방식으로 정리가 될 것이구요.

비록 조각을 낸 것이 총 8개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곡선의 정도가 심하지 않아 크게 못 느껴지는 부분이기는 하겠지만 그냥 직선 그대로 넣어보면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끼실 것이고 이상하다, 안어울린다 라는 것도 동시에 확인 가능하실 것이라 보구요.

이렇게 ppt 디자인은 작은 부분에서도 큰 차이를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뭐 다 그렇겠지만요.

 

 

 

ppt 다이어그램 만들기가 물론 이렇게 직접 일일이 만들어낼 필요까지는 없다는 생각을 하실 분들도 계실 것이고 또한 스마트 아트 라는 그래픽, 다이어그램 소스들이 기본적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생각하실 분들도 있으실테지만 판에 박힌 그런 디자인 말고 나만의, 내 자료에 어울리고 맞는 다이어그램을 만들어 내용 전달을 더 쉽게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볼 때 충분히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이런 하나 하나의 ppt 기능들을 알고 계신다면 필요할 때 분명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하구요.

 

 

자료는 언제나 그래왔던 것 처럼 ppt 비즈캠에 올려져 있습니다.

어떠한 조건이나 제약없이 누구나 지금 바로 다운로드 받아가실 수 있도록 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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