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ppt 템플릿에서 약간의 변화만

어제 만들어서 소개했던 ppt 템플릿에서 약간의 변화만을 줘본 오늘의 자료인데요.

이를 통해서 확인하고 경험해보셨으면 하는 것은, 항상 새로운 것을,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야 된다는 강박을 가지실 필요가 없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과거 만들었던 자료들이 있으시다면 그것들을 바탕으로 변화를 줘보세요.

훨씬 더 쉽습니다.

시작은 색상에서 부터 시작해 보면 좋겠죠?

ppt 템플릿의 디자인적 컨셉에서 핵심이고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예쁘고 좋은 컬러를 찾아보는 것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에 아낌이 없었으면 하구요.

아마 최대의 효과를 낼 것입니다.

저는 오늘 진한 네이비와 민트 색상을 갖고서 디자인 작업을 해봤습니다.

표지나 배경 쪽에서 포인트 디자인을 하나 해보게 되었는데요.

상단에 있는 모양 말이지요.

이 부분을 만드는 과정을 간단히 아래에 소개해 드리면, 뭐~ 핵심은 역시나 도형이고 그것을 셰이프 기능을 통해서 새로운 형태로 만들어 나가는 과정입니다.

직사각형 도형 하나를 놓고 그 가운데에 양쪽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을 넣어 병합시켜 주세요.

그리고 양 사이드로 한쪽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을 배치해 빼주면 가운데 있는 모양만 남게 되겠죠?

즉 좌우 날개의 모양을 만드는 것이 핵심.

이런 포인트 디자인, 그리고 색상의 변화 외에 어제 ppt 템플릿과의 차이는 전혀 없습니다.

슬라이드 자체에 그레이 색상을 채워주고

그 위에 그림자 효과를 준 흰색 배경 도형을 얹어 준 후 컨텐츠를 담은 것!

다 똑같거든요.

 

하지만 우리가 다르다고 느끼는 이유는

결국은 메인 테마 색상을 바꾸고 그 작은 디자인 포인트를 만들어 뒀다는 것 때문일 것입니다.

보통 우리가 만드는 ppt의 본문 내용, 구성이나 표현의 방식이 그렇게 새롭거나, 확 급변하지는 않잖아요?

그걸 생각해 본다면 변화의 대상이 무엇이어야 하는지 캐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작아 보이는 것들이 사실은 ppt 템플릿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크고

그것을 통해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색상 부터 한번 변화시켜 보세요.

달라질 것이고 다양해질 것입니다.

bizcam.tistory.com/574

ppt 비즈캠에서 무료로 템플릿을 공유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