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티 애니메이션 효과 파일 첨부할 때 이렇게 하죠

피피티 애니메이션 효과 자료를 오랜만에 만들어 보는 것 같네요.

오늘은 아주 심플한 배경이지만 이 애니 효과를 통해서 컨셉과 개성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양식을 만들어 보고자 했는데요.

제가 어떤 것이든 결국 기획이 참 중요하다고 말씀드리지만 애니메이션 효과 만큼 그것이 더 중요한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움직이는 것은 발작이다 라고 까지 말하는 저이니까요.

우선 슬라이드쇼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면 이것의 컨셉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쓰는 이 티스토리 포스팅에서도 이 영상이나 사진 자료를 첨부할 때 파일을 끌어다가 올려 놓는 식으로 넣었거든요.

그런 기능을 우린 이미 잘 쓰고 있고 말입니다.

그게 컨셉이에요.

그러니까 그걸 보면서, 매일 같이 포스팅하면서 보게 되는 이것에서 저는 피피티 배경을 생각한 것이죠.

제목에 대한 공간, 그 아래 실제 본문 공간을 마치 어떤 파일을 첨부해 완성되듯, 채워지듯이 애니메이션 효과를 추가해 꾸미면 더 좋겠다 라고 말이죠.

그게 아주 단순하지만 모두 알고 있고 공감 가능하기에, 그리고 피피티 배경의 형식으로 만들기 좋기에 선택 가능하다 생각했거든요.

피피티 애니메이션 효과가 적용된 배경 양식들은 아무튼 그래서 단순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리고 발표용으로 쓰일 것이기 때문에 배경이 더 돋보일 필요도 없고 ppt의 본질을 생각한다면 더더욱 그러하겠죠?

컬러와 컨셉 정도로 강조해 주면 그만일 것이구요.

만드는 방법 자체는, 그 디자인 개체의 구성은 간단하지만 어떤 움직임을 줄 것인가와 맞물려 기획, 작업 되어야 하는 것이기에 그것만 신경 쓰면 되는데요.

앞선 영상을 통해서 확인하신 것과 같이 저는 손 아이콘으로 마치 박스를 잡은 것 처럼 표현하면서 옮겨주고 다 옮기고 나서는 손을 놓는 움직임을 주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손 아이콘이 2가지가 필요했던 것이구요.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것으로 나타내기 피피티 애니메이션 효과를 써주면 되는게 일단은 기본.

첫 배치도 그냥 위와 같이 해주면 됩니다.

문제는, 아니 어쩌면 핵심은 손 아이콘이죠?

잡았다 놓는다 라고 할 때 그럼 단순하게 잡고 있는 것을 표현하던 주먹 아이콘이 사라지는 동시에 놓는 것을 표현하는 손바닥 아이콘이 나타나면 되는거잖아요?

딱 그것 뿐입니다.

그래서 결국 모든 피피티 디자인의 기본 디자인 구성과 개체의 조건들, 애니메이션 효과의 종류는 그것의 반복일 뿐이에요.

결국 마치, 아니 말 그대로 애니메이션 영상을 만들 듯 한 프레임 마다 각각의 효과를 주면 되는 것이겠죠?

그것이 이어지면 되는 것이니까요.

이걸 알면 사실 모핑은 더 쉽구요.

그렇게 아주 단순한 피피티 배경이지만 드래그 앤 드롭의 컨셉을 갖고 양식을 만들었고 그것을 피피티 애니메이션 효과를 이용해서 표현했기 때문에 공감을 얻기 좋은 양식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기획? 거창하기 보다는 공감에 맞춰 보세요.

http://bizcam.tistory.com/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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