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ppt 템플릿에 딱 맞는 파스텔 컬러

깔끔한 ppt 템플릿을 만들고자 할 때 사실 만들려고 시작하면 이런 저런 고민들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게 깔끔한게 참 더 어렵거든요.

뭘 더하는 것으로 계속 꾸며주는 것으로써 하는거야 그냥 더하기만 하면 되는데, 깔끔한 것은 결국 줄이고 정돈시키는 것이라 쉽지는 않죠.

그 핵심에는 너무 심심할 것 같다는 생각, 걱정이 있겠구요.

그래서 결국은 기본들을 생각하면서 그 바탕 안에서 이뤄지는 것이 ppt 템플릿의 깔끔한 이미지를 담아내는데 핵심이 될 것 같아요.

즉 그 기본이자 핵심의 중심에 있는 것은 저는 색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는 ppt 템플릿의 범주에서 생각하지 않고 그냥 우리들과 더 익숙한 일상의 경험, 자신의 행동과 결정들을 생각해 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어요.

깔끔한 티셔츠 하나 사고 싶다!! 이런 예를 들어 보자구요.

그럴 때 어떤 것을 찾으시나요?

무지의 흰 티셔츠를 선택하는 분들은 안 계실 것 같아요. 외출복을 골라야 하는 식이니까요.

PPT는 보여줘야 하는 것이니까요.

이너 웨어 처럼 보여질 수 있기에 빈 슬라이드라 볼 수 있을 흰 티는 별로라 생각하잖아요?

그걸 단번에 바꿔주는 것은 그 흰 티에 뭐라고 로고가 있거나 프린팅된 그림이나 텍스트가 있거나 아무튼 뭐라도 작게 있어야 깔끔하면서 예쁘다 느끼죠?

또 다른 면에서는 아무런 로고 등이 없음에도 우리가 예쁘다 느끼는 것은 그 옷 자체의 색상에서 찾기도 하구요.

그런 점을 고려하면 ppt 템플릿을 만드는 것에 있어 깔끔한 멋을 살려내는데 방향성은 딱 잡혀집니다.

그래서 색상을 이용해 보는거에요.

제가 오늘은 파스텔 톤으로 그리고 그라데이션 채색을 이용했지만, 단색이어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이렇게 해본 이유는 여러 색상을 써보고 싶은 욕구가 동시에 생길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는 각각의 색이 좀 더 약화되어 파스텔 톤으로 가는 것이 부담 없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 방점은 그림자 효과를 이용한 입체감을 살짝 넣어주는 것 정도로 레이블을 꾸며주는 것.

여기서도 그림자 컬러를 바꿔주는 것이 핵심이겠죠?

깔끔한 ppt 템플릿을 만들고 싶다고 하지만 우리들 마음에는 그것이 흰색의 아주 단순한 것으로써 상상되어 있는 것은 아닐거에요.

깔끔한데 멋있는 것, 심플한데 진짜 잘 만든 것 처럼 보이게 등등 서로 반대될 수 있는 바람들이 있기 마련이거든요.

그럴 때 컬러를 통해 멋을 내보는 것으로 그 핵심적인 디자인 방법과 방향성을 잡아가 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http://bizcam.tistory.com/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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