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파워포인트 디자인 위한 2요소

깔끔한 파워포인트 디자인 위해서 어떤 부분들에 집중해 보면 좋을까요?

표지와 배경 그리고 본문이라는 이 2가지 큰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데요.

단순히 특정한 어떤 한 부분만을 위한, 그것에 포커스를 맞추기 보다는 전체로써의 모습, 조화와 조합을 고려해 본다면 깔끔한 파워포인트 템플릿에 더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선 표지와 배경을 생각해 볼까요?

그리고 그 생각을 그대로 이어 나가는 것이 유일한, 또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기도 하는데요.

그러니까 우린 다 알고 있거든요.

깔끔한 것이 무엇인지, 심플해지는 것과 연관되어진다는 것을 말입니다.

물론 그 외에도 깔끔함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많지만 말이죠.

그런데 우리는 이 표지, 배경에서 그 단순한 상태를 못 보고 있겠는 불편한 마음이 생기는데요.

아~ 뭔가 허전해, 심심해, 이거 대충 만든 것 처럼 보이지 않을까? 뭐 이런 생각들이 생기고 그러다 보면 뭐 하나씩 더 넣게 되고 꾸미려 하게 되지요.

그럼 그 순간 부터 이상해져 버립니다.

따라서 그 부담을 내려 놓는 것.

괜찮아!! 어차피 빈 공간을 보면 다 허전해 보이는거야, 그게 당연한거야 라고 생각해 보면 좋겠어요.

집에 대해서 비유하곤 하잖아요?

이사가기 전의 집을 보면 텅텅 비어 있어서 좀 그래 보이잖아요?

그걸 깔끔해 보인다 느끼는 분들도 있지만, 허전하고 휑해 보여서 좀 불안해 보이고 그러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그런데 이사가서 내 물건 다 배치하고 또 거기에 맞게 꾸미고 나면 그 처음의 인상은 없어지죠?

딱 그거에요.

파워포인트 템플릿 역시도 그런 시각으로 표지, 배경을 보고 그 후에 채워질 본문을 채워 넣어보면 걱정은 사라집니다.

즉 우리가 꼭 함께 고려해야 될 것이 표지와 배경 그리고 분문이 다 채워진 그 완전한 상태에서의 디자인 이미지에요.

구분지어서 볼 필요도 없고 그렇게만 평가하면 깔끔한 것은 좀 멀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표지도, 배경도 단순해지는 것.

그것에 어색해 하지 마세요.

오늘 제가 이 파워포인트 디자인에서 표지나 배경에 해둔 것이라고는 말풍선 모양 하나를 만들어 둔 것이 전부잖아요?

그리고 메인 색상을 선택해 준 것.

하지만 그 허전해 보일 수 있는 배경 공간에 본문 내용들을 잘 채워 넣으니 어떤가요?

깔끔하죠? 보기 좋죠?

그게 작업을 더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게 더 잘 만드는 방법이기도 하구요.

이것 저것 마구마구 꾸며 넣는 것이 절대 좋은, 예쁘고 잘 만든 ppt는 아닐 것입니다.

http://bizcam.tistory.com/574

ppt 비즈캠에서 무료로 템플릿을 공유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