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티 레이블만 만들면 되겠네

피피티 레이블만 만들면 배경 디자인이 끝날 수 있는데요.

이것에 컨셉과 포인트 디자인을 왕창 몰아서 해보는 것이죠. 그 컨셉 역시 그렇다고 너무 대단한 것을 생각할 필요 없이 우리에게 익숙하고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을 이용해 봐도 되는데요.

저는 오늘 띠 하나를 써봤습니다.

어떤 제품을 사면, 특히 옷에 달려 있는 것이 대부분이죠?

라벨이 끈에 묶여서 달려 있는 것들을 볼 수 있는데, 그 라벨지를 피피티 레이블 디자인 컨셉으로 가지고 와본 것이 이번 템플릿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컬러가 또 하나의 메인이 되기도 했구요.

전반적으로 핑크와 보라색 계열을 통해서 작업했는데요.

핑크 색상 배경 컬러는 사실 두지 않고 그냥 흰색으로 처리하면 좀 더 깔끔한 이미지를 줄 수 있을거에요.

여러분들 취향에 맞게 배경 색상을 처리하면 좋을 것 같네요.

처음 시작했던 디자인 작업은 바로 이 배경 속 제목 공간 있죠?

띠 모양의 레이블 디자인을 해준 것이 메인인데요.

그럼 이걸 기준으로 어떻게 만들었는지 살펴보도록 할까요?

직사각형 도형 하나 이렇게 길쭉하게 넣어주구요.

그림자 효과를 아주 은은하게 줘봤는데, 보시면 투명도, 흐리게 값이 모두 기본 보다 높여져 있는 것이 보이죠?

딱 그 셋팅이면 되겠구요.

실제로 동그란 구멍을 하나 뚫어줬는데요.

원 도형을 배치하고 [빼기] 기능을 통해서 이렇게 진짜 구멍을 만들어 줬습니다.

끈을 묶어야 하니까 그것에 맞게 구멍을 만든거에요.

끈 작업 같은 경우에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번 저의 피피티 템플릿에서는 곡선 도형과 막힌 원호 도형을 써서 만들었어요.

보시면 라인도 살짝 다르기도 하고 그림자 효과도 쓰였구요.

앞, 뒷쪽에 각각 배치된 것들의 차이에 있어서도 명암 차이가 있어야 하니까 채색도 달리한 것이 눈에 띄죠?

딱 그 정도에요.

다 할 수 있는 수준의 작업입니다.

이렇게 만든 간단한 피피티 레이블 디자인이 배경으로 만들어지구요.

사실상 배경에서 필요한 것은 이 제목 공간 정도일 뿐이잖아요?

그렇게 접근하면 작업 자체가 더 부담 없어지고 편해진답니다.

http://bizcam.tistory.com/574

ppt 비즈캠에서 무료로 템플릿을 공유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