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파워포인트 디자인에서 쓸 수 없는 브러쉬 디자인이지만

by 비즈캠 2018. 10. 22.
반응형

다 필요 없이 파워포인트만 갖고서 모든 디자인을 해보자. 라는 것이 평소 제가 이를 주제로 글을 쓰고 자료를 또 소개하고 나누는데 있어 아주 큰 틀로써 자리하고 있는 방향성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그간 만들어 오면서 그 해법, 대안을 찾지 못했던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브러쉬 타입으로 디자인 하는 것이었어요.

한땀 한땀 자유형 도형으로 만들라면 만들 수 있겠지만 일단 느낌 자체가 안살아나기 때문에 그렇게 만들 수 있는 것은 또 아니기도 했구요.

 

 

그래서 제가 유일하게 파워포인트 디자인을 할 때 다른 프로그램을 쓸 때가 바로 이렇게 브러쉬 모양을 바탕으로 작업할 때인데요.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를 이용하면 아주 간단하게, 하지만 그 붓터치와 같은 브러쉬 모양을 쉽게 만들 수 있고 특히 일러에서 EPS로 저장하면 도형으로 파포에서 쓸 수 있기 때문에 딱 대표적인 형태를 띈 개체 하나만 만들어 갖고 가면 추가 작업이 너무나 편하거든요.

 

일러를 못 다루신다고 하셔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만든 모양은 함께 제 파워포인트 템플릿 무료 공유 파일에 넣어두었으니까요.

그걸 가지고 직접 이런 저런 모양, 느낌을 살려보시면 될 것입니다.

 

 

브러쉬 모양이 워낙 다양하기에 그 자체로도 다양한 디자인 컨셉을 갖고 표현해볼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붓 터치와 같은 타입은 상당히 매력적인데요.

다른 것 다 필요없이 이 모양 자체가 디자인의 전부로 사용될 수 있을 정도니까요.

전통적인 느낌을 살리는데 있어서도 유용하구요.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도형으로 쓸 수 있는 EPS 파일이기 때문에 작은 것 하나만 만들어 놓고 여러개를 이용해 꾸며볼 수 있을텐데요.

 

 

여러개를 겹쳐서 배치하고, 즉 예를 들어 슬라이드 일부를 다 채워넣고자 할 때 처럼요..

그럴 때는 이렇게 원하는대로 나열, 배치한 후 셰이프 기능의 병합, 빼기 기능을 이용해 형태와 라인을 정리해 주시면  됩니다.

사실상 그게 모든 작업의 전부일 정도로 이 브러쉬 소스는 다른 디자인 작업을 필요치 않게 해줍니다.

 

 

그냥 색상 정도만, 예쁜 색 정보만 찾아서 채워주면 그만.

약간의 변화를 원한다면 그라데이션 채우기를 이용하거나

두개의 동일한 개체를 놓고 투명도값을 이용하면 마치 수묵화 처럼 진하고 옅은 그 느낌을 낼 수 있기도 한데요.

위의 예시가 그렇게 만든 페이지랍니다.

 

 

상세 페이지, 배경 소스에서도 이는 정말 작은 부분인데 엄청난 존재감을 가지면서 포인트를 살려주고 디자인적인 가치를 높여줄 것이라 보는데요.

그냥 네모난 박스가 좌측 상단이 있는 것과 브러쉬 형태를 갖는 것과는 천지차이일 거에요.

물론 컨셉에 따라서 아주 심플한 사각의 도형이 더 어울리고 필요할 때가 있겠지만 역시나 컨셉을 생각할 때 이 만큼 간단하게 디자인 가치를 살릴 수 있는 것도 없을 것입니다.

 

 

 

이건 그냥 색상에 대해서 좀 적용해보며 이 자체로도 예뻐서 넣어본 페이지인데요.

컬러는 모든 것에서 그렇지만 느낌을 확 달라지게 해주잖아요?

다이어그램으로써도 충분히 역할을 해줄 수 있을테니 한번 활용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벡터 이미지 등을 이용하셔서 파워포인트 디자인에 브러쉬 타입의 소스를 이용해 보셔도 좋구요.

직접 이렇게 만들어 보셔도 좋구요.

작은 것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고 싶을 때 브러쉬 느낌은 분명 효과적일 것입니다.

 

http://bizcam.tistory.com/574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