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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책 아이콘을 보다 ppt 의 표지와 배경을 보다

by 비즈캠 2018.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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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를 만들 때만이 아니라 평소에 그냥 구경을 많이 해보시면 좋다고 말씀드리는 것 중 하나가 여러 디자인 시안, 이미지 이런 것들도 있지만 저는 아이콘을 하나 추가로 들곤 하는데요.

이것이 기본적으로 담고 있는 것이 해당 주제, 대상의 특징을 담으면서 심플하게 디자인한 것이기 때문에 피피티든 또는 인포그래픽이든 작업을 할 때 다이어그램이나 차트 뿐 아니라 배경이나 표지 디자인을 할 때에도 좋은 소스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들을 볼 때 그 형태가 갖는 특징에 기존에 내가 만들고 또 필요로 하게 되는 ppt 소스, 구성을 대입해 생각해보는 시각도 필요할텐데요.

사실 그것이 뭐 그리 특별한 것을 요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공간이나 영역, 형태를 기반으로 일치하거나 접점이 존재하는가를 보면 되는 것이 불과합니다.

즉 뭐 예를 들어 배경의 범주로써 생각한다면 어떤 면의 형태를 갖고 있다면 충분히 ppt 배경의 컨셉으로 잡고 이 아이콘들을, 그 특징을 이용해 볼 수 있는 것이겠지요.

어쨌든 시작은 어쨌든 형태에서 시작할 것입니다.

 

 

얼마전 친구가 준비하고 있는 일에 좀 도움을 주고자 책과 관련된 로고 디자인을 하기 위해 어떤 특징들을 잡아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구경하기 위해 책 아이콘들을 많이 구경했었는데요.

그 당시 눈에 띄었던, 공통적으로 보여졌던 것이 책의 표지와 그 속지, 두께를 표현하는 방법이었어요.

바로 위와 같은 형태들이겠지요.

 

이를 보면서 저는 그 두개의 영역이 눈에 들어왔고

동시에 어떤 공간으로써, 면으로써 받아들여지면서 이걸 ppt에 배경으로 갖고와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그래서 만들었죠. 직접 ^^

사실 워낙 아이콘 자료가 많은 주제이기 때문에 그것을 받아서 쓰셔도 되지만 이렇게 피피티의 기본 도형들을 이용해 만든 이유는 결국 슬라이드에 맞춰 배경화 시키는 작업에 있어서 어떤 크기나 비율이 정해져 있는 기존 아이콘 자료들을 이용하는 것이 사실은 그걸 조정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면 손이 더 많이 가거든요.

모양이 복잡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직접 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할 수 있는 사각형 도형을 기본으로 해서 만든 책의 형태에 명암을 담기 위해 도형 빼기로 전체중 일부를 만들어 주고 블랙에 투명도를 지정해 겹쳐주면 일러스트 그림체의 스타일로 꾸밀수가 있어요.

 

 

그리고 일단 표지는 이렇게 그대로 이용해 완성.

하지만 기획에서 동기가 되었던 부분은 표지 보다는 배경 부분이었고 구체적으로는 흰색의 속지 부분을 표현하는 그 방식, 공간에 매력을 느끼고 가능성을 확인했던 것이라 이 페이지는 그리 중요치 않는 것이기도 했구요.

 

 

어쨌든 만들어본 책 ppt 배경.

예상했던대로 그 디자인을 담기 위해 공간을 많이 투자, 아니 버려야 한다는 것은 단점일 수 있지만 충분히 디자인적인 가치에 집중해 본다면 의미 있을 것이라 봤구요.

그리고 뭐 한장의 슬라이드에 너무 많은 내용을 담고자 하는 것 자체가 피피티를 지저분하게 하는 것이라 공간이 좀 좁아지더라도 크게 상관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며 합리화, 위안을 삼아 보기도 했구요 ^^;; 

 

아이콘, 많이 구경해 보세요.

아이디어를 떠올리는데 있어 은근히 큰 도움을 많이 줄 것이구요.

그것이 심플한 모양을 갖고 있기에, 또 어렵다면 바로 그것들을 자료로써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작업하고 구체화 시키는데 있어서도 맨땅에 헤딩하는 것 보다 나을 것입니다.

 

http://bizcam.tistory.com/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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