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 템플릿 디자인을 할 때 뭔가 엄청 대단한 효과나 기술을 필요로 하거나 굉장히 특이한 어떤 모양을 이용해야만 잘 만들 수 있고 멋지게 보여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보통 우리들이 갖는 생각이지만 사실은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자주 강조하는 기본 색상에 대한 중요성을 바탕으로 하면서 아주 작은 변화들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깔끔한 느낌의 ppt 템플릿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투명도를 이용하는 방법과 같이 말이죠.
일단 앞에서 전했던 것 처럼 기초적인 색상의 중요성은 빼먹으면 안되겠지요?
그리고 투명도값을 설정한 디자인 방식에서 그라데이션의 밑 바탕은 깊이감은 물론 그 특유의 느낌, 감성을 잘 표현해 줄 수 있을텐데요.
투명도는 배경 색상은 물론 그라데이션일 경우 명암을 그대로 담아내면서 또 다른 색감을 얹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력적인 디자인 방법일 것입니다.
물론 그 대상 개체 자체에도 그라디언트 처리를 할 수 있고 그것에 지정된 각각의 중지점에 투명도 값을 달리 넣어 이것에서도 명암 표현을 할 수 있을텐데요.
배경은 방사형으로, 디자인 개체는 선형으로 처리되면 이 상반된 색상의 변화가 이를 더 돋보이게 해줄거에요.
그 작업만 하고 나면 사실상의 ppt 디자인 작업은 끝나요.
뭐가 더 필요할까 고민하고 뭘 더 넣고 꾸미고만 싶고 그래야 한다는 강박에 갖혀 있는 경우들이 많은데,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쨌든 ppt 또한 보여지는 이미지가 참 중요하거든요.
심플함 속에서 고급스러움과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잖아요?
예를 들면 핸드폰의 사과 브랜드에 대해 전세계가 열광하는 것을 생각해 보면, 특히 디자인에서요..
그것이 보통 생각하는 화려함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톤을 유지하고 화이트의 상반된 컬러를 이용해 내부 컨텐츠를 구성하면 멋지게 내용을 꾸밀 수 있을 것이구요.
오늘 템플릿에서 사실 배경 보다 그냥 더 나누고 싶었던 것은 다이어그램 소스들인데,
아이콘으로 부터 그 형태를 시작해 나아가고 확장해 보는 것이 참 재밌더라구요.
위 양식 처럼 시작은 나무였지만 그것을 좀 더 확장해 생각했을 때 땅이나 뿌리가 떠오를 수 있고
그 특징을 다이어그램에 담아 보는 방식.
평범한 프로세스형 다이어그램이지만 투명도를 통해 두 컬러가 겹쳐진 모습을 담아내면
괜히 뭔가 모던해지는 느낌을 주기도 하구요. ^^
같은 것을 다르게 표현해볼 수 있는 시도나 용기도 때로는 필요할 듯 한데 네모 반듯한 스왓 분석의 정리 방식 또한 다르게 정리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고
텍스트 중심의 해당 분석에서 비록 객관적 데이터 수치로 표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보다 더 그 강약점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방사형 그래프로써 비주얼라이징 하는 것은 어떨까..
뭐 이런 생각도 해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뭐~ 생각해보면 ppt 템플릿을 만들려고 하면 참 일단 겁 부터 나기 마련인데, 많은 것을 대단한 것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만 해보신다면, 그래서 아주 기본에 충실한 타입으로써, 디자인 기법에서도 오늘 제가 투명도를 이용했던 것 처럼 특정 기능 하나만 이용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멋지고 깔끔한 양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구요.
어렵게 생각 마시고 중요한건 일단 시작해 보는 것 아닐까요.
많이 보고 많이 따라 만들어 보고 그렇게 연습하다 보면 기능은 물론 디자인 감각 또한 키워져 있을 것이고 자신의 것이 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니 전 그걸 경험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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